강X구가 다니는 대학에서 벌어졌던 해외토픽 감 사건

德馨堂 | 2005-07-30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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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란게 사이코의 극치를 보이니 그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의 짓거리, 역시 그나물에 그 밥이구나.
나도 일종의 "예수쟁이"라 칭하겠지만, 저런 사이코들을 보면 지 애비 애미 초상날 디스코 출 놈이다.
저 학교가 조계종 종립학교인줄 알고 진학한 놈의 행태라고 보기는 완전 사이코의 행태 아닌가?
(정확히 몇년전일인지는 기억에 없음)

그리고 고사성어 한가지

「송양지인(宋襄之仁)」
적에게 인정을 베풀어 전쟁에서 패망한 것을 말함

「지나」의 춘추전국시대에 제후의 여러 나라들이 대립하고 패권을 다툴 때. 송(宋)나라의 양공(襄公)이라는 제후(諸侯)의 고사이다, 양공(襄公)은 초(楚)나라의 대군과 강을 사이에 두고 싸우게 되었다. 송(宋)나라가 대안에 진을 벌려 두었기에 초(楚)나라 군이 강을 건너 공격할 때. 송(宋)나라의 장수가 초(楚)나라 군대가 강을 건너는 도중을 공격하자고 할 때, 양공(襄公)은 그것은 군자(君子)가 할 짓이 아니다 하면서 공격을 못하게 한다. 초(楚)나라 군이 강을 건너 진을 정비하고 나서야 개전한다, 이에 송(宋)나라는 대패하여, 양공(襄公)은 부상을 입고 결국은 죽게 된다. 사람들은 이것을「송양지인(宋襄之仁)」이라고 비웃었다.
　인(仁)이라는 연민의 마음, 배려해 주는 정신, 그 자체는 훌륭한 일이지만,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 전쟁에서는 통용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적의 헛점을 노리고 취약한 곳을 공격하여 이기는 것이 전쟁이라는 것인데, 전쟁터에서 인덕(仁德)을 내세우다 비참한 결과로 끝난 것은 당연한 결과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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