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hawkeye | 2005-07-28 | 추천 0

  헤르메스가 가진 caduseus의 지팡이. 두마리의 뱀이 휘감고 올라가는 모양이 의사들의 상징입니다. 의사들 단체 마크에 꼭 빠지지 않는 테마그림이지요.

  

  

• 다락천 | 2005-07-28 | 추천 0

  저도 여기서 근무했습니다. ^^ 내무반 창문밖 야경이 멋지죠 ^^

  

  

• 만사참견 | 2005-07-28 | 추천 0

  전에 비각 맞은편 한국일보와 주유소 사이의 옆골목에서 저 병원 쪽으로 차를 가로질러 갔는데(교통신호를 잘못 해석하여 무단횡단) 멀리서 쳐다보던 교통경찰이 암말도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병원을 지나쳐서 삼청동 쪽으로 갈라지는 작은 삼거리에서 경비대 소속 의경이 정지를 하대요. 제가 차로 횡단할 수 없는 네거리를 건너 왔다는 겁니다. 난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경찰에게 신세를 진적이 없는 사람이니 좀 봐달라고 했더니만 자기는 경비경찰이지만 교통도 단속할 수 있고... 다행히 훈방처리했는데요. 그 곳 교통체계가 엄벙해서 저처럼 착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 곳입니다. 그 사람이 하는 얘기는 한국일보옆 네거리 근무자한테 무전연락을 받았는데 고의적으로 위반한 나쁜 사람이니 꼭 잡아서 처리하라고 했다더군요. 그걸 어떻게 설득했냐면, 내가 만약에 고의로 위반했다면 이 삼거리에는 항상 경찰이 근무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저 병원앞에서 우회전하여 감사원길로 가버리지 왜 이곳으로 오겠느냐? 난 억울하다고 우겼더니 알겠다고 봐줬습니다. 헤헤...

  

  

• 카자마신 | 2005-07-28 | 추천 0

  저...환자로 계셨던것은 ..;;; 죄송합니다..

  

  

• nskim | 2005-07-28 | 추천 0

  뱀 맞습니다.

  

  

• 산하 | 2005-07-28 | 추천 0

  별밑에 휘어감겨 올라온게 뭐인가요? 뱀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