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멋진 남자들
까모리 | 2005-07-26 21:00:06
조회 6914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kuki1.stoo.com/news/html/000/381/303.html
쿠키 인터넷 3급 정보] ○…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꽃미남 연예인일까? 아니다. 그럼 혹시 혁명을 주도한 영웅들? 그들도 아니다.
예상 외로 중국의 사이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은 바로 중국인민해방군(이하 중공군)들이다.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탕(海棠)’이 상륙하는 등 중국 본토에 호우피해가 잇따르면서 중국의 사이트들에 나돌기 시작했다는 사진들에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다.
‘영원한 봄’이라는 네티즌이 데일리차이나에 소개한 사진을 보면 중공군이 왜 그렇게 중국 네티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첫번째 사진은 두 명의 중공군이 대야에 담은 아기를 호우로 불어난 물 위에서 끌어내는 장면. 목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한 병사는 아이를 담은 대야를 머리에 이고 있고 또 다른 중공군은 행여 아이가 비라도 맞을까 큰 우산을 받쳐들고 있다.
이어진 사진은 안쓰럽기만 하다. 뙤약볕에서 수해복구에 나선 중공군들의 어깨와 등은 마치 뱀이 탈피하듯 큰 허물이 벗겨지고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
네티즌 영원한 봄은 사진들을 소개하며 “현재 많은 중국 사이트에서 널리 퍼져있는 ‘중국에서 제일 멋진 남자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 네티즌들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중공군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
네티즌 ‘강가딘’은 “자국의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군대는 어디를 막론하고 가장 충성스럽고 멋있다”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들도 “멋있다”는 칭찬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화상을 입은 건 아닌지.. (저 병사들이)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다. 어느 곳이건 군인들이 고생”이라면서 우리 국군들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의미의 댓글을 남겼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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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가장 멋진 남자가 민간인 다음으로 군인....이 아닐까나...
정치 군인들때문에 이미지 많이 버렸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쿠키 인터넷 3급 정보] ○…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꽃미남 연예인일까? 아니다. 그럼 혹시 혁명을 주도한 영웅들? 그들도 아니다.
예상 외로 중국의 사이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은 바로 중국인민해방군(이하 중공군)들이다.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탕(海棠)’이 상륙하는 등 중국 본토에 호우피해가 잇따르면서 중국의 사이트들에 나돌기 시작했다는 사진들에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다.
‘영원한 봄’이라는 네티즌이 데일리차이나에 소개한 사진을 보면 중공군이 왜 그렇게 중국 네티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첫번째 사진은 두 명의 중공군이 대야에 담은 아기를 호우로 불어난 물 위에서 끌어내는 장면. 목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한 병사는 아이를 담은 대야를 머리에 이고 있고 또 다른 중공군은 행여 아이가 비라도 맞을까 큰 우산을 받쳐들고 있다.
이어진 사진은 안쓰럽기만 하다. 뙤약볕에서 수해복구에 나선 중공군들의 어깨와 등은 마치 뱀이 탈피하듯 큰 허물이 벗겨지고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
네티즌 영원한 봄은 사진들을 소개하며 “현재 많은 중국 사이트에서 널리 퍼져있는 ‘중국에서 제일 멋진 남자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 네티즌들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중공군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
네티즌 ‘강가딘’은 “자국의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군대는 어디를 막론하고 가장 충성스럽고 멋있다”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들도 “멋있다”는 칭찬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화상을 입은 건 아닌지.. (저 병사들이)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다. 어느 곳이건 군인들이 고생”이라면서 우리 국군들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의미의 댓글을 남겼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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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가장 멋진 남자가 민간인 다음으로 군인....이 아닐까나...
정치 군인들때문에 이미지 많이 버렸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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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大韓民國 | 2005-07-27 | 추천 0
우리나라가 중국에게서 본받아야 할점을 본받아야죠 중국사람들은 자기들이 중국인이라는것에대해 아주큰 자부심을 가지죠 국기계향하는거 보고 눈물읗 흘릴수 있는사람이 우리나라에는 몇이나될까요? 우리나라사람들도 우리문화에 큰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점이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Martin | 2005-07-27 | 추천 0
물론 극히 작은 부분의 한 단면 일수도 있겠지만 현실에 나름대로 부합하는 기준으로 그들의 생각이 거의 공통적이었습니다..사족을 달자면 얼마전 우리나라 어선이 섬나라영해 침범 (조업으로 인한)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한국 유학생 몇명이 분개해 한국으로 귀국까지 하려 했습니다.(그들은 한국이 섬나라와 한판 붙을줄 알았답니다.) 농담 아닙니다. 저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까요. (이런걸 거창한 말로 애국심이라고 표현하나요) 하지만 지나 애들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의 분야가 전부입니다..그냥 빨리 학위 따고 좋은 회사 취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극히 개인적인 사고 방식에 굳어져 있음을 볼 수 있죠..또 하나 달자면 조선족 (Chinese-Korean) 인데 이들은 쉽게 생각해서 한국말을 좀 잘 할 줄 아는 중국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혹 어떤 분들은 같은 핏줄 운운하며 비하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의 어떤 부분도 우리 한국인들과 공통된 분모는 없습니다. 제로 라고 할 만큼 (단, 젊은 세대에 있어서) 예전 2002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의 경기를 어떻게나 흥분하며 보던지 ..또한 Salt Lake 동계 올림픽때 김동성 선수가 오노에게 금메달을 뺏기는 상황을 그들은 별로 시큰둥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봤습니다..참고로 그 당시 이곳 미국의 한인 사회에서는 정말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제 글이 저 자신만의 주관적인 견해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시각으로만 보고 느낀 어쨋든 저 또한 한국에서 현역으로 복무도 했었고 예비군 4년차 까지 마친 예비역의 한 사람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상에 미루어 볼 때 전 단언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군의 사기문제에 국한 되지 않더라도 우리군의 정신 또는 존재가 그들 지나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값어치 있다는 것을...
doremi | 2005-07-27 | 추천 0
영가리텅뼈 | 2005-07-27 | 추천 0
기리 | 2005-07-27 | 추천 0
기리 | 2005-07-27 | 추천 0
기리 | 2005-07-27 | 추천 0
porcorosso | 2005-07-26 | 추천 0
Beast 666 | 2005-07-26 | 추천 0
alfa156 | 2005-07-26 | 추천 0
cosmopow | 2005-07-26 | 추천 0
alfa156 | 2005-07-26 | 추천 0
권영준 | 2005-07-26 | 추천 0
cosmopow | 2005-07-26 | 추천 0
낮도깨비2 | 2005-07-26 | 추천 0
초토화1 | 2005-07-26 | 추천 0
히야해 | 2005-07-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