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승재삼촌 | 2005-07-27 | 추천 0

  글을 올리신분 모두 장병4명이 실종된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신것이라 생각합니다. 표현방법의 차이뿐 모두들 장병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하신것입니다. 마음은 하나이지만 표현을 다르게 하신것이니, 다시한번 4명의 장병들이 무사귀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발...

  

  

• bedford | 2005-07-27 | 추천 0

  인명을 구하는 것은 중요한데..이때 중요한 것은 인명의 추가손실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우애는 대단하지만 동료의 목숨을 살리지도 못하고 추가적인 인명피해만 발생했다면 감정적으로만 볼일은 아닙니다.

  

  

• bedford | 2005-07-27 | 추천 0

  동체착륙을 하면 포탑에 갇힌 사수는 목숨을 잃게되고, 착륙을 포기하면 승무원 전원이 목숨을 잃게됩니다. 실화인데..이때 포탑에 갇힌 사수는 동체착륙에 동의했고 나머지 승무원은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물에빠진 1명을 구하는것은 다들 원하는 바입니다만 그사람도 죽고 거기에 3명을 더 희생시킨다는 것은 가장 나쁜상황입니다. 어제 벌어진 일이 그런경우입니다. 자기의 시각을 얘기하지도 못하나요?

  

  

• bedford | 2005-07-27 | 추천 0

  누구에게 시비를 건것도 아니고 피해를 준건도 아닌데..자기 생각을 말한건데 무슨 사과를 합니까? B-17 폭격기가 폭격을 마치고 돌아오는데..교전중의 피해로 동체하부 기관포탑의 사수는 포탑에 갇혀서 나오질 못하고 랜딩기어는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bedford | 2005-07-27 | 추천 0

  물에 빠진사람은 빠진 사람대로 죽고..3명이 더 죽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살릴수도 있었습니다. 보는 시각의 차이죠. 물에빠진 동료를 팔장끼고 구경하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3명이 더 희생된것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불필요하게 논쟁할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 clode777 | 2005-07-27 | 추천 0

  졸면서 행군하다 논에 빠진 사람 건지는거 하고..급류에 휘말려서 빠진 동료 구하는거하고 같습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님의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그럼 의미 전달이 잘되도록 글을 잘 쓰시던지요 처음부터..제가 보아도 님의글은 오해의 소지가 너무 다분합니다.

  

  

• bedford | 2005-07-27 | 추천 0

  이렇게 의미전달이 않되어서야..글 한번 썼다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 되었네요..저도 군대생활 30개월 다 채운사람이고 졸면서 행군하다 논에 빠진녀석 건저낸 적도 있습니다.

  

  

• 4p | 2005-07-27 | 추천 0

  beford님.. 냉정하신겁니까? 아님 장병들의 생명을 우습게 아시는겁니까? 아니면 여기오는 많은분들이 님을 계량주의자로 보기를 원하시는겁니까? 사과하세요.. 최소한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사과하세요.. 병력관리라니.. 그게 말이되는 얘깁니까? 아무리 군대도 나랑 한 솥밥을 먹던 소대원이 크게다치면 애 상처부터 살핍니다. 애 새끼가 크게 다쳤나 아닌가.. 하나 물어봅시다. bedford님 그런 군대생활 하신분입니까? 저는 최소한 그런 군대생활해봐서. 뛰어들은 소대원들이 이해갑니다만..

  

  

• bedford | 2005-07-26 | 추천 0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병력관리 차원에서 안타깝다는 이야기죠.

  

  

• 드릴서전트 | 2005-07-26 | 추천 0

  비포드님은 너무 냉정한 시각으로 보시는것같네요. 저라도 발을 동동구르며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노력을 해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뉴스거리라는 표현도 그렇네요. 사고가 생기지 않게 노력하지만 불가항력으로 생기는 사고는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 bedford | 2005-07-26 | 추천 0

  전우애는 칭찬할만 하지만..조금 냉혹한 시각에서 보면 비전투 손실이 1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네요. 물론 동료를 건저냈다면 가장 좋은 상황이겠죠..뉴스거리도 않되엇을거고..

  

  

• 방랑시인 | 2005-07-26 | 추천 0

  무사하시길...

  

  

• 에프킬라 | 2005-07-26 | 추천 0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면 아마 차안쪽(임진강이남쪽)에서 빠진것 같습니다. 차안쪽은 대부분 절벽인데 도하훈련을 위해 절벽을 깍아 길을 만들고 폭 10미터정도의 콘크리트구조물을 설치해서 도하훈련을 하는 곳있습니다. 콘크리트구조물 바로 밑은 앝은곳은 무릎 깊은곳은 가슴에서 키보다 깊은 곳도 있습니다. 물이 불어 났다고 하니 차안구조물 중에서도 높은곳도 잠기는 경우가 많은 지역이라 아마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 같습니다. 도하중대에 BEB와 15인승 단정, 폰톤등 배가 많지만 물이 불어났다면 이것들을 사용하기 힘듬니다. 빨리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으면...ㅜㅜ

  

  

• 만사참견 | 2005-07-26 | 추천 0

  민방위 훈련 때 쓰던 긴급 구조로프 같은 것을 준비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