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 준비중인 구난용 헬기 HH-60 PAVEHAWK
비겐 | 2005-07-20 18:34:53
조회 4278 | 추천 2 | 다운로드 0
미공군에서 구조 및 귀환임무를 수행하는 HH-60G PAVEHAWK헬기가 HC-130P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기위해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구난구조용헬기가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네이버 지식 in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현대전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단연 공군력이다. 유사시 한미 연합공군은 강력한 화력 지원을 통한 지상전에서의 승리와 적 요충지에 대한 종심 타격 임무를 수행함으로서 적의 전쟁 수행 의지를 꺽는데 그 임무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 자신도 인정했듯 세계에서 가장 고밀도의 방공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집단이다. 이러한 집단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항공기 손실이 발생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며 때문에 유사시 조종사 구출 임무는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 공군이 보유한 수색/구난용 헬기는 7대의 HH-47D와 10대의 HH-60P로 이 중 HH-60P 기종은 지난 2001년, 백령도 산모 수송 작전에서 드러났듯 악천후시 작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보유 숫자도 터무니없이 부족할뿐더러 헬기 자체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강하기 위한 헬기 개량 사업 및 추가 도입 사업이 필요하다.
92년 미군 획득가 기준으로 HH-60G의 가격은 대당 1천만 달러였고, UH-60P를 면허생산했을 때 초도 인도분은 대당 89억원이었으므로 HH-60에 탑재되는 전천후 항법 장비 등의 추가 비용을 고려했을 때 획득가는 대당 15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한의 구난 임무 수행을 위해 적어도 2개 대대 정도의 HH-60 대대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로 추가 소요는 약 26대 가량이며 약 3,900억원이 필요하다. 물론 이는 HH-60 도입을 위한 예산이며, 좀 더 먼 거리에서의 구난 활동을 위해 필요한 HH-47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H-60G 제원
주기능: combat search and rescue and military operations other than war in day, night or marginal weather conditions.
제작사: United Technologies/Sikorsky Aircraft Company
엔진: Two General Electric T700-GE-700 or T700-GE-701C engines
출력: 1,560-1,940 shaft horsepower, each engine
길이: 64 feet, 8 inches (17.1 meters)
높이: 16 feet, 8 inches (4.4 meters)
로터직경: 53 feet, 7 inches (14.1 meters)
속도: 184 mph (294.4 kph)
최대이륙중량: 22,000 pounds (9,900 kilograms)
항속거리: 445 statute miles; 504 nautical miles (unlimited with air refueling)
무장: Two 7.62mm machine guns Unit Cost: $9.3 million (fiscal 98 constant dollars)
승무원: Two pilots, one flight engineer and one gunner
초도품납기: 1982
현재 운용대수: 공군, 64대, 주방위군 18대, 예비군 23대등 총 105대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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