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터진풍선 | 2005-07-20 | 추천 0

  일반적으로 K-511을 육공트럭이라고 부르시는데요.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선 그런 말했다가는 수송관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육공이라는 트럭은 GM에서 생산된 M-602라는 트럭을 일컸는데요. 생긴건 구형 511하고 비슷하지만 엔진은 6기통가솔린이구요 시동모터에 피니온기어를 땡기는 솔레노이드도 없습니다. 그래서 클러치 페달바깥쪽의 버섯모양의 스위치가 시동스위치고요. 차체의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호로대외에 적재함의 힌지는 K-511과 호환 되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엔진만 우리나라에서 디젤엔진으로 개조한것이 KM-602 구요 다음에 나온것이 국내 설계로 제작된 K-511 입니다. 당시 제조 설계는 모기업의 주체인 아세아자동차고요. 50년대 미제트럭이랑 비슷하지만 다름니다. 이제는 육공트럭이란 말을 우리차에 이름으로 바뀔때도 되지않았나 봅니다.

  

  

• 달리는박스카 | 2005-07-19 | 추천 0

  와~~ 이것은 신형 60이군요..음 군생활하면서 옆부대에 잇어서 짱박아논것만봣다는-.-
  아주 꼭꼭숨겨놓구 음직이지도안구.. 음 그리고 흰꼬리수리님 저것은 반가판을 깨트린게아니고 테이프나 구리스를 발라놓은것입니다 저희부대에서도 저렇게하지요 검열대비해서
  차량도색하면 차체뿐아니고 차 속안까지 도색하는대 계기판 들은 구리스를 발라서 나중에
  보루(걸레)로 닦아내지요.. 저차 엔진소리도 다르고 하여튼 차가다릅니다..
  구형과 비교는 절대 안댈듯합니다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저희 부대에선 종이에 구리스 발라 붙여서 도색했지요.. 필승동맥님은 기아광주에서 근무하시나봅니다..^^

  

  

• 필승동맥 | 2005-07-19 | 추천 0

  ㅎ...제가 보기엔 깨진건 아닌듯한데...나중에 제가 차를 보고 다시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자료만 가지고 있고, 실물은 보질 못해서요..^^어쨌든 저에게는 좋은 자료 같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5-07-19 | 추천 0

  반사판에 대한것은 제글에 나와 있습니다. 빨간색 반사부위를 깨냈습니다. 4개 전부가 고정부분을 남기고 깨진거보니 아예 공장에서 깨버린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아주 없어질것도 같습니다.

  

  

• 필승동맥 | 2005-07-19 | 추천 0

  아..그리고 윗분께서 후방/측면 반사판을 도색했다고 하시는데...도색과정전에 아마 종이테잎류로 붙였는게 그것을 제거하지 않은듯합니다..야전에서도 도색시에 많이 쓰는 방법이지요..^^

  

  

• 필승동맥 | 2005-07-19 | 추천 0

  ㅎㅎ..자세히보니 배기구도 기존 후차축 중간에 있던것이 뒤로 갔군요..^^
  저도 곧 있음 실차를 보게 될듯한데...그때 봐서 사진 / 설명 올리겠습니다.

  

  

• 필승동맥 | 2005-07-19 | 추천 0

  특히, 기존의 운전병들이 많이 힘들어하던 운전석/페달류의 압력이 모두 개선되어 시트는 보시는 바와 같이 레토나와 동형의 시트가 들어갑니다. 조금만 운전해도 허벅지에 힘이 가던 페달류도 모두 압력이 줄어들어 장시간 운전에도 편한 것으로 나옵니다.

  

  

• 필승동맥 | 2005-07-19 | 추천 0

  신형 511은 엔진/미션 모두 바뀌어서 출고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작년 생산분은 모두 이라크로 가서 야전에는 일부 보급되었고, 올해부터는 야전으로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차량에 비해 무게는 많이 줄고, 엔진의 개선으로 출력부족은 어느정도 해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기존K-511이 엔진출력이 부족해서 오르막길 오르려면 2단으로 기어서 올라간걸 생각하면 엔진출력부터 올리고 타이어교체를 했으면 합니다.

  

  

• 흰꼬리수리 | 2005-07-19 | 추천 0

  artfire님 저도 개인적으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바퀴를 대형의 광폭으로 바꾸느것도 가능한데 왜 거기까지 안하는지... 물론 육군이 요구사항대로 만들었겠지만...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오토나 메뉴얼이나 트렌스미션(변속기)은 있지요. 그리고 트렌스퍼케이스가 미션뒤에있는데 그건 변속을거친 회전력을 큰힘을 필요시 다시한번 변속도하고 후륜구동과 전륜구동을 연결및 차단의 선택 그리고 윈치나 유압펌프구동에 필요한 PTO에 연결도 시키는장치입니다

  

  

• artfire | 2005-07-19 | 추천 0

  새로운 차종은 타이어에 신경을 썼으면 좋았으려만 머드용으로 전륜만이라도 광폭으로 바꾸면 차도의 뽀대도 그렇구 진흙 상황에서 탈출도 쉬울텐데 저 타이어를 고집하는지///....

  

  

• 흰꼬리수리 | 2005-07-19 | 추천 0

  미션은 수동미션과 오토미션이 있습니다. 수동미션은 수동기어, 오토미션은 오토기어입니다. 어느차나 다 미션이 있죠. 트랜스미션이 정식명칭입니다.

  

  

• suyeun | 2005-07-19 | 추천 0

  미션이 있다구요? 그러면 오토매틱 기아를 사용한다는 이야기 입니까?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511 에어탱크는 엔진조수석(운전석일지도..)아래 달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데후위에는 잘안보이는데..자세히보니 에어탱크네요 거기달려있다면 트레일러용 브레이크에어탱크 같습니다. 트레일러 에어연결커넥터가 대부분 새는게 많아서 견인차까지 브레아크가 잘않드는걸 방지하려고 달았나봅니다.

  

  

• 허둥구단 | 2005-07-19 | 추천 0

  화면을 어둡게 해놔서 안보였네요. ^^; 차량용 에어탱크 같네요 .

  

  

• KCX | 2005-07-19 | 추천 0

  구형거 이제는 그만 개량해서 쓰고 아에 새거 만들면 안되나....모양이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 명색이 준 군사대국인 대한민국인데....

  

  

• minki | 2005-07-19 | 추천 0

  추진축이나 기어 등을 이야기 하신것은 아닌 것같고...자동차에는 차량용 에어탱크가 있습니다. 가끔 일부 매니아!!들이 소화기 통을 개조해서 달기도 합니다.^^ 저도 현대 자동차 협력 업체 방문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보통은 은색인데(출고 때)... 군용이라면 아마 짙은색을 입히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 박찬준 | 2005-07-19 | 추천 0

  제조사에서 홍보하고 육군 페스티벌 등 행사에서 가끔 나온 KM-250이네여....이제 실전 배치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아울러 KM-500으로 K-711계열도 교체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허둥구단 | 2005-07-19 | 추천 0

  좀 뚱뚱한 병사나 키작은 병사들 타기쉽도록 뒤에 발판좀 달아주면 안되는 건가..
  적재함 밑에 둥근통이라고 말씀하신게 혹시 뒷바퀴 추진축을 통이라고 말쓴하신건지?
  그건 속이 비어있는 통이 아니라 뒷바퀴 구동을 위해서 앞에서 나온 추진축이 뒷바퀴 축과 만나는 부분 입니다. 안에는 서로 맞물리는 기어가 들어가 있고요.
  근데 저건 저 신형 트럭에만 있는게 아니고 모든 트럭에는 다 있는겁니다.

  

  

• 개혁독재타도 | 2005-07-19 | 추천 0

  그것 말고 데후 바로 위 둥근 통말이거든요. 꼭 개스통 같은 것.
  제생각에는 "에어 저장통"같습니다. 앞뒤 브레이크와 핸들 조작용
  에어.

  

  

• 흰꼬리수리 | 2005-07-19 | 추천 0

  데후 말고 그 위쪽에 공기탱크 같은거 있습니다. 고정자치만 약간 보이네요...

  

  

• 흰꼬리수리 | 2005-07-19 | 추천 0

  후방과 측면 반사판은 부착을 했은데 일부러 깨버린거 같습니다. 측면에 잔해 일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부대 마크도 없는거보니 배달가나 봅니다. 운전병은 사단 소속이었습니다만,,,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바퀴사이에 있는 건 군대용어로 데후라고 하고 디퍼런샬(차동기어)입니다. 미션은 엔진뒤쪽에 있고 거기서 유니버샬조인트로 후방트렌스퍼 케이스로 거기서 중간과 앞쪽디퍼런샬로(앞쪽은 전륜구동을 사용해야 내부에서 공기압으로 연결시킵니다.) 거기서 후방디퍼런샬로 동력이 전달됩니다.

  

  

• 信念의鳥人 | 2005-07-19 | 추천 0

  구식 M-36A1쓰던때 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ㅎㅎ

  

  

• 터진풍선 | 2005-07-19 | 추천 0

  구형k-511에 비해서 앞쪽 라디에이터그릴하고 정지등하고 방향지시등이 분리된거랑 백등이 생긴거랑 동그란 후사경하나씩 추가된거랑 헤드라이트 위치빼곤 달라진게 없군요. 플랜져나 개량을 해서 중저속 출력안정화좀 시켰으면 처음타는사람들은 대부분 말타는 상황이..그런데 후방반사판은 달아놓고 페인트로 칠해버렸네요

  

  

• 수아 | 2005-07-19 | 추천 0

  후진등이 없어서 비상등켜고 그거에 맞춰서 야전에서 후진하던 운전병들이 생각나네요.

  

  

• 은행나무 | 2005-07-19 | 추천 0

  어느부분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 맥리 | 2005-07-19 | 추천 0

  음... 괜찮네요^^ 추천한방 쏘고 갑니다. 엔진 출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