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해군 Sachsen급 방공프리깃함
일반제원
ㅇ 배 수 량 : 5,600톤(만재)
ㅇ 크 기 : 전장 143미터, 전폭 17.4미터, 흘수 4.4미터
ㅇ 속 력 : 29노트(최대)
ㅇ 항속 거리 : 18노트시 4,000마일
ㅇ 승 조 원 : 230명

□ 개 관
작센급 미사일 호위함은 독일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으로서 현재 취역중인 뤼첸스급 미사일 구축함의 대체함으로서 계획된 함정이다. 현재 4척의 건조가 결정되어 있고, 최초함은 1998년 기공, 2002년 취역, 4번함은 2006년 취역예정이다.
주요 제원은 만재톤수 5,600톤, 전장 143미터, 폭 17.4미터, 흘수 4.4미터 이며, 항속거리는 18노트로 4,000 마일을 순항하며, 승조원은 230명이다. 주기는 CODAG방식이며, LM 2500 가스터빈 1기 및 디젤엔진 2기를 장착하고 있고, 2축 가변피치 프로펠러로서 속력은 29노트이다.
선체는 브란덴버그급의 선형을 답습하였지만 전후의 상부구조물은 현측까지 확대되어 내부공간의 확보에 노력했다. 선형은 장선수루형에 1층의 갑판을 설치한 밀집형으로 건현이 매우 높다. 또한 상부구조도 현측까지 차지하며, 각 갑판선에서 Knuckle Line을 설치하여 RCS(Radar Cross Section)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함교 상부에는 동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APAR의 안테나와 기기실용의 대형구조물 및 후부에 3차원 레이더의 지지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공전투체계는 개량형 Sea Sparrow 유도탄을 기초로 하여 개발하고 있다. Missile Launcher는 브란덴버그급과 같은 Mk 41 VLS이지만 셀은 32개로서 2배가 되며 ESSM과 스탠다드 SM-2 Block Ⅲ A를 탑재할 수 있다. 장착위치는 함교 전부의 상부 구조물 내부이다. 이외에 RAM 근접방어 SAM의 21 연장발사기를 Mk 41 VLS의 바로 앞과 후부 격납고 위에 각 1기, 선체 중앙부에 하푼 SSM 4 연장발사관 2기를 장착할 예정이다.
함포는 이태리 OTO Melara 76mm 62구경 속사포 1기를 전부 갑판에, 함교 후부 양현에는 20mm 기관포를 장착하며, 어뢰는 연장 단거리 어뢰발사관 Mk 32 Mod 7을 2기 장착할 수 있다. 사용어뢰는 MU 90 경량어뢰이며, Chaff Launcher는 6기이며, 후부 대공레이저 지지대 양현의 격납고 갑판상에 장착할 예정이다.
탐지장비로서 레이더는 함교 후부에 장착할 APAR이다. 이 것은 4면의 Array로 이루어지며, 각Array 에는 3,200개의 소자가 취부되어 있다. 사용 주파수는 I / J Band로서 1초당 500 Pencil Beam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지스함의 SPY-1 Radar와 마찬가지로 다기능을 보유하며, 탐색과 250개 이상의 표적 추적, 미사일 통제, 포 사격통제 등을 실시한다. 이 레이더를 포함한 시스템은 네덜란드의 LCF 프리깃트에도 탑재된다. 후부의 대공탐색용 SMART-L 3차원 레이더는 D-Band이며, LCF 프리깃트와 공통장비이다.
현재 취역한 미사일 구축함 뤼첸스급은 보일러 문제로 조기 퇴역 및 작센급과 교대될 것으로 전해진다. 단 작센급의 실제 건조는 지금부터이므로 탑재장비 및 무기체계의 시험을 포함하여 건조중에 설계 변경 등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탑재장비
기 관 CODAG GE Gas Turbines 1기(31,514마력), Diesel Engine 2기(20,128마력)
유 도 탄 SSM : 하푼 8기
함 포 76mm(OTO Melara) 1문, 20mm(Rheinmetall) 1문
레 이 다 대공 : SMART-L , 대함/대공 : Signaal APAR, 표면탐색 : AN/SPS-67
항 공 기 NFH-90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