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大韓民國 | 2005-07-21 | 추천 0

  선생님들도 군에대해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학생들이 6.25에대해 모른다는것은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중학생으로서.. 대부분의 얘들은 6.25에대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얘들이 오해를 하는것도 많습니다 우선 일본이 핵을가지고 있다고 우기고 또 러시아와 일본이싸우면 일본이 이긴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돈많으면 이긴다는 이론) 또 북한이 우리를 그냥이긴다는 생각,,등등 황당한오해들이 있습니다 또 선생님도 그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금방 나라를 뺐긴다는둥 일본이 공격하면 또 식민지배 받는다는둥 따지려고 해도 수업시간에 방해가 될까봐 못따집니다 이게 우리나라 학교의 현실입니다

  

  

• 쵸쵸 | 2005-07-19 | 추천 0

  어찌되었든 진실은 꾸준히 알려지게 마련이니까 걱정안합니다. 전교조에서 어떻게 가르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여전히 친숙할 껍니다. 특히 젊은 세대한테는 말이죠. 나이키.. NBA 같은 거에 빠져들면 실제로 누가 반미를 부르짖던 간에 마음이 동조되기는 쉽지 않겠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ㅎㅎ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얘기를 해주면 얘기할때는 알아듣는것 같은데 조금 지나고 보면 원위치 하거든요. 바탕이 나쁜애가 아니라서 교정해 줄려다 결격 인연끊고 말았습니다. 지금 그놈은 해군에서 장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놈이 병사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 궁금하네요.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자기 주관이 정립되기 이전인 10대에 전교조에게 세뇌되면 나중에 그 생각을 바꾸기 힘들어요. XX모에 가입한 어떤 녀석이 있는데 말시켜보면 누구에게 세뇌된 듯이 기계적인 대답을 하더군요. 대답을 하긴 하는데 생각을 하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input을 하면 자동적으로 정해진 output(대답)이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 글뻥 | 2005-07-19 | 추천 0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 듣고 보고 느끼고 있으면 우리나라는 다양성이라는 부분에 있어 너무 많은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령 현재의 좌파, 역사에 없는 이야기 지어낸 이야기 떠드는 좌파의 생각과 역사를 근거로한 우파의 생각이 서로 충돌하는 1960년 일본에서는 북한을 최고의 국가 이상향이라고 했다죠? 그와 현재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군요. 에효. 결국 비논리를 논리화하려다 자멸했죠. 일본의 좌파는...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전교조에게 수업들으면서도 욕하는 학생들이 있기는 있나보네요. 문제는 독서량이 적고 가치관이 미정립된 학생들에게 수업중 교사의 말은 절대적이라는 거죠..10대에는 저도 박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뭐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박정희같이 외국에서 돈을 꿔오면 누가해도 그정도는 한다..지금 그 부작용이 나오는거 아니냐?" "우리경제는 박정희가 빚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파산상태다" 전교조가 생기기 전인데도 저런말 하는 선생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 rafale mk2 | 2005-07-19 | 추천 0

  그리고 윗분 말대로 전교조 자기한테 중요한 것만 부각시켜 수업합니다...
  중학교 때 5.18 수업하면서 공수부대가 1000명의 광주시민을 죽였다는 둥,대검으로 임산부 배를 갈랐다 등과 같은 날조된 유언비어를 사실인 양 가르치고 또 엄한 수업시간 짤라먹고 한달 가까이 반미수업만 하면서(사회시간과 국어시간)
  북한에 의한 인권탄압이라든지 이런 건 죽어도 안가르칩니다...오로지 반미친북만...

  

  

• rafale mk2 | 2005-07-19 | 추천 0

  전교조 서해교전도 우리가 일으켰다고 수업시간에 가르칩니다...작년에 고1때 분명히 들었습니다. 남북관계가 평화롭다고 해서 저와 반장이 서해교전은 뭡니까 질문하니 그건 우리가 먼저 경계선을 넘어갔기 때문에(NLL도 아니고 어로한계선도 아니고 그냥 경계선이라고했습니다) 북에서 우발적으로 쏜거다라고요. 하도 당황스러워서 말도 못하고....그건 북의 고의도 아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이게 연가투쟁하다가 짤릴뻔 한 전교조 선생의 수업입니다.

  

  

• nskim | 2005-07-19 | 추천 0

  저는 미국에 있읍니다. 논산 훈련소에서 사단장이 불시에 훈련병들에게 625에가 남침이냐 북침이냐고 물어보아서 절반이상이 북침이라고 했읍니다. 그래서 난리가 나서 신병들 재교육을 시키고 그랬다는 보도를 보았읍니다. 설마 해서, 여기 오는 유학생들에게 질문을 해 보았는데, 625가 뭐냐고 하는 애들도 있었읍니다. 교과서에는 남침으로 되어 있지만, 전교조는 강조 안하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전교조 교사왈 남침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한답니다. 수능에 안나온다고.

  

  

• DAWN | 2005-07-19 | 추천 0

  휴.. 그건 좀 과장인거 같습니다만. 아직도 교과서에는 남침이란게 명시되어 있는데요? 글쎄 육이오를 모를 정도로 지금 학생들이 무식하지는 않습니다. 통계란 조작되기 쉽죠. 결과가 아닌 질문의 유형을 통한 교묘한 조작.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걱정하시겠지만 그건 어느 정도 언론의 왜곡에 원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련의 부활은 죄송하지만 안 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차피 근 10여년은 의미없는 교육이었지만 군사/반공 교육의 부활은 결국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응급처치 등의 실용적 교육이야 따로 하면 좋겠지만 군사제식훈련, 정부 주도의 사상교육등은 조금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 하픈스키 | 2005-07-19 | 추천 0

  설마가 아니고, 정말입니다. 한번, 6.25에 관한 글짓기를 써보라고, 한번 했었습니다. 그때, 애들이 물어보더군요, 6.25가 왜일어났는지, 언제일어났는지 뭐때문에일어났는지, 아는애는 약 6명밖에없었어요. 저포함해서 6명, 34명중에 6명알고있었습니 다. 설마... 가 사실입니다.아.. 어의가없었던건,skidrow 님 말씀처럼, 어느나라와 싸운지도 모르고있더군요. 친구왈//(6.25가, 독립전쟁이냐?? 일본이랑 다이깻어??)

  

  

• 펜리스펜릴 | 2005-07-19 | 추천 0

  개인적으로 저 역시도 '요즘 젊은 것들이~' 할 나이에 근접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만...요즘 젊은것들이라고 하기 이전에 충분히 그들에게 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학생을 비난하기 이전에 말이죠. 군사사이트가 보수꼴통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그에대해 소행이 어렸을때 받았던 강제주입적인 반공교육보다 현재의 정치적인 상황과 자료, 그리고 그에 따른 국방력의 현실을 논평하고 우리에게 징집제가 존속하는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는 현재의 방향성이 나쁘지 많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5-07-19 | 추천 0

  쩝...아마도 징집병사의 절반이다 라는 얘기의 근거는 근자에 신문에서 논평된 대북관에 대해 40퍼센트 정도가 잘 모른다 라는 대답을 한것을 기준으로 말씀하신듯합니다. 문제는 이에 조사 대학교의 대부분이 여성비율이 높은 학교였고 조사선정대상이나 기준도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 징집병들의 절반이상이 대북관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다는건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군대에 가야 되는가?' 라는 불만과 호기심은 20대가 된 남자에겐 당연한것이고,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대북관은 특히 인터넷의 '군사사이트'에서 많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이곳도 물론 포함해서 하는 얘기 입니다.

  

  

• Scan | 2005-07-19 | 추천 0

  작년만해도.. 현직 고3이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학교마다 전교조가 있지만 전교조 선생님께 근현대사를 배워도 제대로 배웠습니다만.. 대체 무슨 통계입니까? 무슨 근거로 이렇게 학교 교육을 매도하시는지.. 작년만해도 학생으로써 제대로 못배웠다고 매도당하는것이 참으로 불쾌합니다. 작년까지 학생이었다. 라는걸로 말이죠.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그건 시각의 차이가 아니라 이념의 차이입니다.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그건 월맹의 입장이죠..일본의 입장에서는 윤봉길의사 안중근 의사도 암살범입니다. 한국사람이 일본의 입장에서 윤봉길 의사를 이해해줄 필요가 있나요? 월남을 지원했던 대한민국에서 월맹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줄 이유가 있습니까? 북한의 입장에서 북한문제를 이해해야 된다고 헛소리 하던 인간이 송두율입니다. 그건 궤변이죠..

  

  

• 주발거사 | 2005-07-19 | 추천 0

  글쎄요.. 월남사람들 입장에서 볼때 나라가 망한걸까요 ? 물론 월남을 탈출한 사람도 있었지만, 남아있는사람들 입장에서는 독립을 쟁취한거죠... 시각의 차이일 뿐..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친일파 운운하는 자들이 현대의 매국노들입니다.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북한에서 자신들에게 정통성이 잇고 대한민국에 정통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논리의 시작이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집권햇다는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친일파의 정의와 범위는 자신들 맘대로죠..북한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김일성의 항일운동으로 독립한것이지 미국이 일본을 무찔렀기 때문이 아닙니다. 김일성의 항일운동으로 한반도는 독립이 되었고..북한에 정통성이 잇다는 주장이죠..한국의 건국주도세력을 친일파로 매도하면서 거품무는 사람들의 논리적 귀착적이 뭐겠습니까? 북한에 정통성이 있다는 거죠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한국의 건국주도세력을 친일파라고 매도하면서 거품무는 사람들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한국사람은 소수의 식자를 제외하고 농사꾼이나 기술자 수준입니다. 일제시대에 전체인구중 소학교 졸업자 비율은 1980년대의 전체인구중 대졸자 비율에도 미치지 못햇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소학교 졸업하고도 어깨에 힘주던게 이유가 있습니다.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그건 자신들의 정적을 숙청하는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토지를 빼앗아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환심을 샀죠..그러나 얼마후 다시 빼앗았죠..그런게 사기죠..

  

  

• 이지구 | 2005-07-19 | 추천 0

  다행히도 북한은 예전에 친일파들을 다 청소했지요!!!
  그거 하나는 맘에 들더만...

  

  

• bedford | 2005-07-19 | 추천 0

  이완용은 100년전의 매국노지만..친북분자는 현재의 매국노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주도세력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사람은 현재의 매국노입니다.

  

  

• 낮도깨비2 | 2005-07-19 | 추천 0

  매국노(친일파)가 나라를 팔아먹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런 광경이 낮설지 않군요

  

  

• 두더쥐 | 2005-07-19 | 추천 0

  전교조가 문제인듯 합니다.그리고 일부라고 믿고 싶은 분들은 김일성이 적화시키는걸 방해했다고 침략군 괴수라고 하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구요..

  

  

• 德馨堂 | 2005-07-19 | 추천 0

  설마가 현실로 나타나는 실정이니 문제가 됩니다. 6.25남침을 미국과 일본의 전쟁으로 알고 있는 애들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현장의 교육노동자들의 자질이 제일 큰문제이겠지요. 아니 자질이라기보다 좌로 삐딱한 전교조의 공작탓이겠지요.......

  

  

• KCX | 2005-07-19 | 추천 0

  가끔이긴 했지만 반공교육을 강화시킨 교련과목이 부활되어야 한다는 느낌이 절실히 들때가 있었습니다.

  

  

• knox | 2005-07-19 | 추천 0

  6.25에 일어난건 알지만 몇년도에 시작해서 몇년도에 끝난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수두룩합니다..

  

  

• 산마루 | 2005-07-19 | 추천 0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을 고수하는 것들이 무얼 알겠습니까? 남의 칼에 빼았기고 찔려온 역사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타이거 카이사르 | 2005-07-19 | 추천 0

  설마 그럴라구요...요즘 초 중 고딩들이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