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mh7793 | 2005-07-19 | 추천 0

  육사 근무자였던 사람으로 생도들은 하급생을 만약 구타를 한다면 자진해서 구타사실을 알리고 연병장을 돌거나 합니다. 저는 육사병 출신입니다. 자세히 말하기엔 아직도 기밀이
  있는지라... 알리진 못하겠고.. 그냥 본부중대 병사였고 충무관에서 근무하였죠.^^
  익양관앞이군요. 밤에 순찰돌때면 귀신이 나왔다는...

  

  

• 이지구 | 2005-07-19 | 추천 0

  무기공학과 건물 앞이네...항상 저기서 하던데!!!

  

  

• 노마크 | 2005-07-19 | 추천 0

  육사에서는 구타없다고 하던데요.. 제가 95군번이데.. 그때 소대장님이 육사출신...
  쫄따구때.. 내부점호하고.. 고참들 몽x 댕이들고.. x하고 그러니깐.. 소대장님이.. 한소리 하고 그럤죠.. 그러면서 자기들은 학교때 얘들 안때린다고 하더군요.. 말로 정신교육한다고.. 뭐 지금 처럼 간단한 월차례는 했겠죠뭐..

  

  

• 만사참견 | 2005-07-19 | 추천 0

  육사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하급생들 주어 패고 가혹행위가 있을까요? 전에 신학기만 되면 ROTC 2년차 선배들이 1년차 다루는 것 보면 기가 막히던데... 이들이 장교가 되면 병사들을 사람대우 제대로 해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 슝슝이 | 2005-07-19 | 추천 0

  아흑....내 A급 침낭은 잘 있는지...왕고의 상징이 였는데...빵빵한 메트리스와 빵빵한 침낭...그리고 깨끗한 모포...흑흑..그립다.... ㅠ.ㅜ

  

  

• 자크렌돌프 | 2005-07-19 | 추천 0

  그렇죠. 저도 군지사 출신이지만...
  건빵 그냥 나눠준적 한번도 없습니다. 군지사 보급계원이여서 30개부대를 피지원부대로 두고 있었지만... 저희부대 줄 건빵도 없더군요..-_- 제가 워낙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해서 그런가요?
  

  

  

• 부시기 | 2005-07-19 | 추천 0

  저는 99년 12월 군번입니다. 건빵 시식하니까 생각나는건데요.
  제가 보수대 1종계원이었습니다. 병영체험훈련하러 초중고학생들이 들어올때 위 사진과 같이 식당가서 식탁날라다가 연병장에 펼쳐놓고 저희도 보급품전시회를 했었죠. 다른 보급품은 그냥 있는거 보여주기만 해도 되지만 건빵은 시식용을 비치하잖아요. 그런데 시식용 건빵이라고 따로 군지사에 청구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병사들 증식용을 갖다 풀 수 밖에 없죠. 애들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나 하겠지만 이거 장난 아니게 빵꾸납니다. 결국 다른 직할대나 연대 물건에서 빼지도 못하고 결국 저희 보수대 건빵이 못나갔죠(송증은 가라로 먹은 걸로 끊고). 짬밥없을때 고참들한테 건빵 왜 안나오나고 갈굼 무지 당했습니다.(막상주면 먹지도 않으면서^^)
  사진을 보급품전시는 수방사 보급대대에서 주관한것같은데 지금은 그쪽 1종계원은 이런고민은 안하겠죠^^

  

  

• 銳刃 臨腥塵 | 2005-07-19 | 추천 0

  추억의 방상내피...그나저나 활동화는 구형을 꺼내 놨군요. 요즘에는 슈레브 보기 힘든...프로스펙스제 활동화가 더 구하기 쉬울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