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무함마드 | 2005-07-16 | 추천 0

  위에 호수님. 이슬람이 종교적인 이유로 테러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슬람은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기독교가 이슬람에 대한 적대행위를 끊이지 않고 있죠. 늘 말하지만 테러는 이슬람종교와는 상관없습니다. 어느 종교든 자칭 해석하는 사이비 파가 있기마련인데 이런부분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

  

  

• 세르쿠르카 | 2005-07-15 | 추천 0

  저도 잰쟁을 싫어하지만 뭐 싫어한다고 인류역사와 함께 해온 전쟁이 사라지진 않겠죠. 현재 수퍼파워인 미국이 없다면 분명 다른 수퍼파워가 있을텐데 그게 만약 중국이나 러시아라면 더 끔찍해지지 않을까요? 쓸데없는 도덕적 잣대를 수퍼파워에게 적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지금 보다 더 맘대로 세계를 쑥밭으로 만들지 않은것에 감사하는 편이 낫겠다는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세르쿠르카 | 2005-07-15 | 추천 0

  윤형진님/ 전쟁에서 적국의 민간인을 살상하기 위해 군대를 움직입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전쟁과 테러는 성격이 전혀 틀리다고 보는데요. 과거의 전쟁에서는 상대국의 민족까지 멸절시키기 위한적도 있지만 현재의 전쟁에서 그것도 미국에서 전쟁을 벌일때 직접적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폭격을 가하거나 총격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폭탄엔 눈이 없기에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는 민간인의 희생이 있겠지요. 하지만 민간인을 직접적인 목표로 하는 테러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죠. 만약 그 둘을 같은 폭력이라고 똑같은 선상에 올려논다면 미국이 이라크에서 민간인을 진짜로 학살하고 다녀도 지금의 미국에 대한 비난과 수준이 비슷한 비난밖에는 할 수가 없겠죠? 민간인을 목표로 살상하는 테러는 작은 폭력이라고 하셨으니깐요.

  

  

• meteor99 | 2005-07-15 | 추천 0

  안중근의사도 그당시신문에 보면 테러리스트라고 썼더군요(그신문은 여러분도 다 아시는 그 신문입니다만)... 자기가 정당하게 가져야할것을 남이가져가서 잘살면 배만아프겠습니까? ...

  

  

• 민들레. | 2005-07-15 | 추천 0

  테러는 약자가 강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 물론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 Martin | 2005-07-15 | 추천 0

  물론 단지 종교상의 갈등으로만 치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요..하지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문제의 원류가 무엇이었는지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단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라는 안시적 시각보다는 이스라엘과 아랍 ,즉 이삭과 이스마엘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미국이라는 국가의 구성 요소에서 핵심은 유태인 입니다.
  당연히 흐름의 방향이 반아랍 세력이 될 수 밖에 없을 뿐더러 미국이라는 허울 좋은 국가이름속에서 이방인(비유태계)을 바라보는 시각은 분명 유태인들과는 큰 차이가 있죠 미국이 왜 그리도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대신 앞장서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것인지는 이미 이슈도 되지 못합니다.

  

  

• 윤형진 | 2005-07-15 | 추천 0

  테러가 단지 기독교에 대한 이슬람교의 질투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보면 역사적 사실은 깡그리 무시한 결론 도출이죠. 근본적으로 현재의 테러 전쟁의 구도의 뿌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기원합니다. 그 문제를 빼고 이야기 할수 없죠.
  이라크 문제도 그렇죠. 자 이라크가 미국을 침공했습니까?
  현대의 메스컴에서 테러라는 작은 폭력은 강조돼지만 전쟁이라는 더 큰 폭력은 간과됩니다.

  

  

• 스티븐 | 2005-07-15 | 추천 0

  여기서 종교를 논하는 것은 이 게시판의 성격과 다릅니다만, 종교적 갈등의 뿌리는 상당히 깊은 것 같습니다. 런던 테러의 주범들도 그곳에서 태어난 영국시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저지른 다는게...
  어쨋든 기능성 군복은 보기 좋네요. 의류중에서 가장 비싼 의류들이 주로 기능성 소재로 만든 등산복들이죠. 상당히 종류와 디자인 소재가 다양합니다만...이제 군복도 기능성을
  중시할 수 밖없는 시대입니다.

  

  

• 호수 | 2005-07-15 | 추천 0

  그런이유가 아니라도 종교적인 이유로 테러범들은 테러를 저지릅니다. 이슬람교는 기독교를 너무도 싫어하죠. 남이 잘되는 것 보면 배가 아프기 마련이죠. 자기가 못사는것이 모두 잘사는 사람이 나쁜짓을 해댔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때문에 극단적인 증오가 쌓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막시즘의 근간이며 스탈린이나 모택동,김일성이 인민을 선동할때 썼던것과 같은 논리이기도 합니다. 남때문에 내가 못산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 스스로를 자멸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테러국가들의 기본적인 사상이구요. 미국이 잘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의 문제는 그들자신이 찾지않고 타인에게 전가하는 데서 비롯되는 대부분의 오류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 pyn1214 | 2005-07-15 | 추천 0

  이것들이 이런식으로 남의 나라에서 설처 대지만 안으면, 테러나 전쟁이 지금보다 덜 하면 덜했지, 심해지지는 않을텐데.! 세계경찰? 우리집 개가 지랄 방구 끼는 소리지..! 이익이 될만한 지역이면 어김없이 지들 땅처럼 활보해 대는 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