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삐죽이 | 2005-07-16 | 추천 0

  8월님....께 감사의 박수를..짜자작!!~~^^" 하수의 눈을 높여주신것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8월님 책 한권 쓰시지요.. 여기 비밀 회원님들이 한권씩만 사줘도 대박 같은데...^^;;

  

  

• 장영상 | 2005-07-15 | 추천 0

  제가 이런저런 딴지를 거는 것 같습니다만...실제로는 august님의 필력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august | 2005-07-15 | 추천 0

  허걱 ~ 그새 많은 분들께서...^^...minki 님, 마늘쫑님 너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ㅜㅜ...은행님, Martin 님 아주 건설적인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만사님 질문은 Fallschirmjager 님께서 이미 답변을 다해 주셨내요 두분께 감사 ^^...estenox 님, 브로드님, 블로산님 의견에 감사 ^^...Beast 666 님께서 이전글에 질문하셨는데 마침 요번글에 쓰려 하여 별도로 답변 못드렸습니다 이번 글로 대체하오니 용서를 ^^...장영상님의 의견 항상 감사합니다 ^^...굳이 제 의견을 쓰자면 하트보다는 사실 퓰러가 독일 지휘부에 끼친 영향이 크다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하트가 전쟁전 그런 생각을 하였던 것만큼은 평가를 해주어야 할 것이고 결국 독일이 실증을 하였던 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장영상 | 2005-07-15 | 추천 0

  리델하르트의 서적이 훌륭한 기동전 이론이긴 하지만, 독일군에게 영향을 줬는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전격전이란 개념은 없었다.'에 무게를 더 두는 편이라서요. 리델하르트가 전후 독일장성들에 대한 취재를 많이 하였다고 하는군요. 그 과정에서 자기책을 소개해줬고, 독일장성들은 의례적으로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리델하르트는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서적이 독일군에게 영향을 줬다고 오해하는 것은 아닌지...윽...본의아니게 august님에게 또 딴지를 거는 꼴이 됐습니다. 그냥 그런 해석도 있다고 생각해주시길...이번 만슈타인편 아주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llschirmjager | 2005-07-15 | 추천 0

  만사참견님. 만슈타인은 히틀러의 옥쇄명령에 수긍하지않고 끊임없이 후퇴를 주장하다가 1944년 봄에 집단군 총 사령관에서 해임됩니다. 그이후 종전까지 전선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만슈타인은 야전에서 지휘하다가 종전을 맞은 것이 아니라 후방에서 아무런 권한도 갖지못한 상태로 있다가 체포된 것입니다. 그리고 만슈타인이 전범재판에서 집중추궁받은 것은 3부군의 소련군 포로 집단학살 문제였습니다. 사실 만슈타인은 소련군 포로에 대한 집단학살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잠자코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만슈타인은 몇년간 감옥살이를 하다가 풀려나서 서독군 창설에 힘을 쏟았습니다.

  

  

• Beast 666 | 2005-07-15 | 추천 0

  에리히 폰 만슈타인 정말 뛰어난 장군이군요. 비록 독일의 장군이기는 하지만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군인의 자세는 본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불로산 | 2005-07-15 | 추천 0

  von이 붙은 게르만계 인물 성을 '폰 모모'로 불러 주는 세련된 감각... 영미 계통 사람들이 종종 '폰'을 빼고 '모모' 씨라 하지만 '폰'은 성의 일부로 여깁니다. 폰 만슈타인! 다른 예로 현대적 의미의 컴퓨터의 아버지(삼촌?)인 헝가리 출신 '폰 노이만(von Neumann)이 있습니다.

  

  

• Martin | 2005-07-15 | 추천 0

  찬준님 한 여자의 남자로 살기보다 세상의 남자로 살고 싶다라는 말 혹시 아시는지 ㅋㅋ
  죄송합니다.^^; 쓸데없는 말만 해서..

  

  

• 브로드피크 | 2005-07-15 | 추천 0

  비슷한 말로 '부지런한 바보가 여러사람 고생시킨다'라는 말이 있죠..

  

  

• estenox | 2005-07-15 | 추천 0

  1. 부지런하고 유능한 병사
  2. 부지런하지만 무능한 병사
  3. 게으르지만 유능한 병사
  4. 게으르고 무능한 병사
  예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리더의 타입으로 위 4유형에서 병사대신 리더로 바꾸어서 글을 쓴적이 있었죠.. 이제 봤더니 오리지널은 만슈타인 이었군요.. 그 당시 YS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로 꼽혔던 기억이 나는 군요..
  

  

  

• 만사참견 | 2005-07-15 | 추천 0

  잘 읽었습니다. 이 분은 소련군과 전투를 하고 정작 영국군에게 포로가 되었나요? 전범재판에서의 관할권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요.

  

  

• 은행나무 | 2005-07-15 | 추천 0

  ^^ 역사에 가정은 없다 ......라고 했지요.?? ...... 하지만 교과서가 될수는 있겠지요.?? 좋은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비밀 고수님들 ( 특히 minki 님 ) 께선 우리사이트 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서 이성회원분들을 공개하실의향이 없으신지요.?? 그래야 모 고수님처럼 갈등없이 비밀 사이트만 죽어라 지키고 있을 죽순이 회원님들이 늘지않겠습니까.?? ^^

  

  

• 마늘쫑 | 2005-07-15 | 추천 0

  8월님의 연재는 정말 최곱니다!!

  

  

• minki | 2005-07-15 | 추천 0

  팔월님의 주옥 같은 글을 읽으니 그 어찌 칭송을 소리 높여 부르지 않으리요....~~~~(윽...갑자기 닭살이....부르르..) 죄송합니다. (가끔 이런 글을 쓰지 않으면 금단!! 현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심각한 밀리 소설 쓰다가 매번 꽁트가 되어버린다는...ㅠ.ㅠ..) 찬준님도 비겐님 말씀 같이 우선 순위의 좋은 결과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포항에 가족동반으로 오신다는 분들 계시는 것 같던데.....(*&%@@@!*&*&*&^^%%$##@#@#$##$#$%^*&*&^%$% : 해석하면 갑자기 바다속에서 누가 날 부른다 하고 바다로 달려가시는 것은 아닌지...^^) 아마 올해는 찬준님에게도 좋은 일이 있지 않을지...기대를 해 봅니다..^^ 회원분들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 가~~~득 하시길...

  

  

• august | 2005-07-15 | 추천 0

  드루이드님 덕분에 저도 재미난 사실을 알았습니다. ^^...찬준님 특정 종교인이 되려는 생각이 없다면 청춘사업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비겐님 댁내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

  

  

• 비겐 | 2005-07-15 | 추천 0

  찬준님 우선순위는 인생의 행복과 안녕을 결정하는 것이 먼저아닌지 생각해봅니다.^^ 팔월님도 즐거운 주말보내십시요^^

  

  

• 박찬준 | 2005-07-15 | 추천 0

  <위대한 장군 한사람이 사병 만명의 피를 구 할 수 있다>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우리 구넹도 이런 장군이 계시리라 굳게 믿습니다....그리고 이번 주말이 좀 중요한 것 같습니다...아 청춘사업이 먼저냐...아님....으...갈등이...

  

  

• 드루이드 | 2005-07-15 | 추천 0

  만슈타인의 병사구분법이 몽고메리가 한 말로 알고 있었는데 만슈타인이 한말이었군요.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 검투사들의 전투에서 손가락을 올리면 살리란것이고 내리면 죽이란 사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이게 반대였다고 하더군요. 엄지손가락을 내리면 칼을 넣으란 사인이고, 올리면 칼을 들어 죽이란 사인이었는데 중세시대 어느화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그걸 반대로 해서 세상사람들은 반대로 알게 되었다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잘못알고 있던 사실 한가지를 바로 알게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