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당그이 | 2005-07-05 | 추천 0

  친구형이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외인부대 갔었습니다. 월급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90년대 말에 갔는데 초봉은 150만원 정도에 장비도 손수 구입해야 하는게 많다고 합니다. 말년에는 봉급과 위험수당 합치면 45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도 가보고 코소보 사태때도 가고 많이 돌아다니긴 한답니다. 아마존 정글에서 훈련도 받았다던데 복무기간 마치면 프랑스 시민권도 나오고 원하면 대학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바꼈을라나?

  

  

• 우물탈출 | 2005-07-05 | 추천 0

  저두 그 분이 쓰신 글 읽었는데.. 급여도 적고 실질적으로 돈을 거의 모을 수가 없다고 하던데요.. 군장비등 기본적인 군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비로 사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도 필요에 의해 몇 가지 구비하고 나면 돈이.. 스트레스때문 술값으로도.. 저 부대원들이 다 비슷한 처지라고.

  

  

• panzer | 2005-07-04 | 추천 0

  한국에서 좀 빡세게 군생활 하셨다고 하신 분들은 저기가면 조교소리 들으면서 생활한다나요. 그만큼 군사훈련강도에 있어서는 우리가 한수 위라는 이야기 이지요. 하지만 군인들의 복지후생면이나 처우 군장비등에 있어서는 조금 뒤지지만...

  

  

• 원조 잠수함 | 2005-07-04 | 추천 0

  제가 아는분도 출신이신데 지부티에 근무하셨답니다. 제 13외인 연대엿다던가요? 딱하나만 잘하면 된답니다. 오래달리기! 그리고 불어. 월급은 생각보다 안 많던데 지금은 올랐으려나? 96년도에 우리돈으로 150만원 가량정도였다는데...

  

  

• 마른장작 | 2005-07-04 | 추천 0

  예전 디펜스코리아(유료화되기 이전)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의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디펜스코리아의 게시판을 찾아 보시면 그분의 글을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유료회원이 아니면 게시판 검색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_-;;;)

  

  

• 필승부대 | 2005-07-04 | 추천 0

  제 고등학교동창이 실제로 외인부대서 근무했습니다. 이 친구왈 "우리나라서 군생활할때 비하면 애들 장난"이라고 하더군요...(약간의 과장이 섞였겠지만 훈련의 강도는 국군일반병보다 크게 높지 않다는..)

  

  

• cvn64 | 2005-07-04 | 추천 0

  예전에 플래툰지에서 한국인 외인부대원에 대해서 다룬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분은 책으로도 발간해서 구입해서읽었는데 책의제목이.....죄송합니다 집에가서 찾아봐야겠네요 ㅡ.ㅡ;;

  

  

• 김성용 | 2005-07-04 | 추천 0

  키가 예상외로 동양인이랑 비슷한것 같음(?)...

  

  

• 열도정벌 | 2005-07-04 | 추천 0

  한국인 중에도 프랑스외인부대를 자원복부한 사람이 있는걸로 아는데 혹시 고수분들 중에 자료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있으시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