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리전투에서 영도유격대 백호지구에게 패한 인민군은 최전선에 2개의 보병대를 배치함에 따라

베이스캠프를 철수하여 다른곳으로 옮길 계획을 세웠다.

8월말 새로운 베이스 캠프자리로 적당한 위치를 찾기위해 20여명의 정찰대원을 선발 파견 하였으나

정찰활동중 적에게 발견되여 공격당하게 된다. 이에 베이스캠프를 혜산에 관두봉 2136m로 이동하게되

고 본부에서는 200여명의 대원을 증원해주게된다.

9월 3 일 베이스캠프를 옮기기기위해 장비를 정리하고 200여명의 대원은 관두봉으로 이동한다 다음날

아침 6시정도 대원들은 혜산근처 신정수리에 도착했다. 이마을은 베이스캠프로 가는 중요한 거점이었

기에 여기서 인민군 경비대에 발각 전투는 계속 되었다.

최재부 대장은 적을 공격할 준비를했다. 대장의 공격 신호로, 200여 대원은 사방에서 공격을 동시에

시작했다. 처음 혼란은 격은 인민군은 빨리 재편성하고 반격을 시작했다.

인민군의 반격을 목격한 최 대장은 더이상 시간을 적에게 주지않기위해 정면공격을 결정한다.

그는 권총을 발사 하면서 정면공격에 앞장서 달렸다..

이때 2발의 총탄의 최대장의 복부를 관통 했다 이렇게 영도유격대 최고지휘관 최대장은 전사했다.

최대장의 전사소식은 부대사이에 빨리퍼지고 이는 최대장의 죽음을 복수하려는듯 대원들의 노력은

배가되었다.

이 전투에서 유격대원은 적34명을 사살하고, 무기고, 통신 시설,등을 파괴하게된다. 이작전으로

베이스캠프를 관두봉으로 옮기게된다.

최대장의 전사와 더불어 2명의 대원은 유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후방에 남아 있다가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하게 된다.


정장리전투.


1951년 9월 유격대원들을 소탕하기위해서 인민군은 활기봉 쪽으로 대대병력을 파견 편성하게 된다

이에 유격대 본부는 16일과17일에 걸쳐 21명의 대원과 35명의 대원을 강하시킨다.

적 대대가 베이스 캠프를 공격할것을 준비하고 적군이 정장리 초등학교에 체재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9월 20일에 입수하고 이에따른 새로운 지휘관 지용수 대장은 250여명의 대원을 3그룹으로 나누어

정장리 초등학교 공습을 계획한다.


몇명의 대원은 야영지에 남겨두고 유격대원들은 미군의 공습을 지원해놓은 상태에서 그들의 목적지

20리 전방에 대기 하였다 11시경 4대의 전투기 적 야영지를 공습 한후 유격대원들은 마을을 포위해

들어갔다

정장리는 대략 50가구의 작은 마을이었으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곳이다.

새벽에 전날 아군의 공습으로 초등학교는 부분적으로 파괴되었고 많은건물들이 아직도 타고 있었다.

06:00에, 호각 소리가 나고 아침 체조를 하기 위하여 학교 운동장에 일렬로 늘어선 적들은 대략 300

여명 이었다..그들이 운동시작하기위해 윗옷을 벗을때 유격대장은 공격을 명령했다. 박격포탄은 적 대

형 중앙에 터졌고 마을 주위 3방향 언덕에 매복해있던 대원들은 바추카포, 기관탄총, 수류탄등으로 공

격했다. 전투는 대략10시 정도에 끝나게된다. 이전투로 대략220명의 적군을 사살하고.그들의 무기를

노획하였으며 아군은 단5명의 유격 대원이 전사하였다.


이 전투외 많은 전투 기록들이 있습니다.. 기회되면 사진과 내용 옮기겟습니다.

이외 동키부대자료와 백마유격부대 책을 보면서 6월 한달을 보냈습니다...그동안 왜 잊고 있었을까요?

http://cafe.daum.net/tourofd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