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영도 유격대 자료를 올려봅니다.. 어느 6.25전사에도 나와있지 않은 전투이야기

이번기회에 한국 반공유격대 전사에 관심을 같게되어 많은 자료와 책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군사편찬위원회에세 발간한 한국전쟁사 전11권에는 어느 한페이지, 한줄도 유격대 전사를 찾아 보기 힘들더군요

간략하게 설명하면 영도유격대는 1950. 11. 2 한철민(당시 육군소령)에 의해 1.4후퇴때 월남한 동해삼도 출신

반공청장년 1,200명을 선발, 창설되어 부산 영도에서 1952. 12. 5까지 적후방에서 유격작전을 수행 많은전과

를 올린 부대입니다. 이분들의 공동목표는 다시 고향을 찾겠다는 의지로 공산주의와 싸웠다 합니다.

부산태종대에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가 있습니다. 언제 부산을 찾게되면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비사 영도유격부대 를 읽고 간략하게 그분들께서 어떤방법으로 싸워오셨는지,, 옮겨볼까 합니다..

* 이곳의 지명은 지난번 게시물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 진동리 전투

51년 8월 25일 이른 시간에, 강현락 이 31명의 유격대원을 이끌고 활기봉 베이스 캠프에 강하하였다

이는 본부의 힘을 증가시켰고 현지에서도 40명의 대원을 보충하였다.

같은시간, 대원들의 사기가 높을 때, 김원표, 초원준 두사람은 갑산지역에 동원되어있는 북한 인

민군의 상황을 알아보고자 첩보작전을 실시한다.

갑산지역에 작업 중이던 미국 게릴라 대원과 갑산, 삼수, 및 혜산에서 정찰기 활동으로 추측했었던

것과 현지에서 생포한 현지 인민군의 정보를 토대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

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300여명의 북한 인민군이 진동리에 있으며 미리침투한 대원이 일반가정집에서 하숙하면서 현지 첩보

원에의해 정보를 얻고 마을 세부지도까지 제공 받는다.

진동리 안에 상주하고 있는 북한 인민군에게 선제 공격을 가하기위해 최대장은 동지 강형락에게

30명의 대원을 지휘하라 명하고 8월 28 일 베이스에 계속 주둔시키며. 나머지 대원들은 3 팀으로

나누어 베이스 주위 10리안에 6개의 경계초소를 세워 24 시간 경계하게토록 하였다.


대원들은 기관총, 기관단총, 바주카포, 및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그들은 진동리 마을을 포위들어갔다.

새벽 02:00, 인민군들의 무기고로 쓰고 있는집을 수색하고 인민군들이 취침하고 있을때 무기고를 탈취성공

하고 공격은 마을 안으로 이동하면서 대원의 안전을 위해 house-to-house방법으로 진행해 갔다.

결과는 일방적인 승리였다. 인민군 200이상 사살하고 2명의 포로를 잡았으며. 60자루의 소총을 노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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