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의 패트리어트 대공미사일
비겐 | 2005-06-26 07:49:59
조회 3627 | 추천 3 | 다운로드 10
유기자님 최신정보파일중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가격을 계산하며
독일에서 도입되는 패트리어트는 95년 이후 나온 PAC-2 GEM형이나 GEM 플러스형이 아니라 90년에 나온 ATM형이라고 합니다. ATM형은 미사일 요격능력이 매우 제한돼 있어 미사일 요격능력을 향상시키려면 GEM 플러스형으로 개량을 해야 합니다. 여기엔 안테나와 레이더, 미사일 부착장비 등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독일의 ATM형 48기 도입가는 1조1000억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이를 GEM형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7600억원 가량이 든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할 경우 총 1조8600억원 가량이 드는 것입니다.
최신형 PAC-3 패트리어트 48기를 도입하는 비용이 2조5000억원 가량 드는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셈입니다.......... -
여기서 PAC-2의 가격을 알아보면 위의 내용에 나와있듯이 1조 8600억원 / 48기를 하면 1기당 필요한 구입금액이 나오겠죠. 계산해 봅시다.. 대략 1기당 380억씩의 금액이 됩니다..
(물론 이것은 미사일 1발의 금액이 아니라 발사기(차량) + 미사일의 값이겠죠.. 그리고 보통 1개 포대가 8개의 발사기(발사기당 4기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장비합니다)와 레이더 차량, 지휘통제차량, 안테나차량등을 해서 1개 포대에 약 3040억씩이 든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PAC-3의 가격은??
위에 나와있듯이 2조 5천억원 / 48을 하면 PAC-3의 금액도 알수있습니다. 대략 520억정도의 금액이 나오죠??
이것역시 포대단위로 구성해 보면 PAC-3를 한개포대의 발사기가 6대로 줄어듭니다...
여기에 지휘차량, 레이더차량, 발전기, 미사일 보관차량등을 합해서 3120 억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PAC-2는 48기로 6개 포대, PAC-3는 8개 포대가 만들어 지므로 PAC-3에 필요한 레이더 차량이나 지휘차량등의 수가 증가하겠죠. 그에 맞춘다면 한 3600억 정도로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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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dlehtk | 2005-06-29 | 추천 0
김상우 | 2005-06-26 | 추천 0
고구려 궁수 | 2005-06-26 | 추천 0
이점이 있지요. 같은 1개 포대라도 8개 발사대의 주한미군쪽이 6개 발사대의
한국군보다 커버하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고구려 궁수 | 2005-06-26 | 추천 0
1개 포대에 최대 16개 발사대까지도 운영할수 있는데 한국은 1개 포대에 6대의
발사대를 운영할 계획이고 주한미군은 8대의 발사대를 운영합니다.
비겐 | 2005-06-26 | 추천 0
김상우 | 2005-06-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