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抗美援朝) 이름으로
젊은미소 | 2005-06-07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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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의 북진이후 10월 1일 소련과 북한으로부터 출병요청을 받은 마오쩌뚱은 한국전을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 = 미국에 맞서 북조선을 돕는 전쟁)으로 명명하고 참전군을 인민지원군(人民志願軍)이라는 이름을 붙여 출병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10월 16일 선발대가 투입되고 19일(남한군과 유엔군의 평양입성) 본대가 압록강을 건넙니다.
이들이 만주에서 기동하여 압록강을 도하하는 동안 미 공군의 눈을 피해 양호한 도로를 외면하고 산악지대를 따라 기동하였으며 이동시간은 오후 7시부터 이틑날 새벽3시까지의 야간행군이었으며 새벽 5시까지 참호를 파고 낮에 그 안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이처럼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되는 은밀한 야간기동이 있었기에 이동하는 동안 미공군에게 관측당하지 않았죠.
중공군은 최초 투입된 1950년 10월 부터 휴전 후 철군할 때 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북한지역에 진입합니다.
미군에게 '원시적'이라는 평을 들었던 이 군대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군이 이끄는 군대를 패배시키며 전세를 뒤집어 남한군과 유엔군을 다시 38선 이남으로 후퇴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10월 16일 선발대가 투입되고 19일(남한군과 유엔군의 평양입성) 본대가 압록강을 건넙니다.
이들이 만주에서 기동하여 압록강을 도하하는 동안 미 공군의 눈을 피해 양호한 도로를 외면하고 산악지대를 따라 기동하였으며 이동시간은 오후 7시부터 이틑날 새벽3시까지의 야간행군이었으며 새벽 5시까지 참호를 파고 낮에 그 안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이처럼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되는 은밀한 야간기동이 있었기에 이동하는 동안 미공군에게 관측당하지 않았죠.
중공군은 최초 투입된 1950년 10월 부터 휴전 후 철군할 때 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북한지역에 진입합니다.
미군에게 '원시적'이라는 평을 들었던 이 군대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군이 이끄는 군대를 패배시키며 전세를 뒤집어 남한군과 유엔군을 다시 38선 이남으로 후퇴하게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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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산 | 2005-06-0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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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프 | 2005-06-0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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