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7 BERKUT(mean Eagle) , Sukhoi

　「러시아」의 「Sukhoi 설계국」이 개발한 전진익기(前進翼機). 개발비용은 어려운 「러시아」의 재정 형편 탓인지 대부분 「Sukhoi 설계국」자기 자금으로 진행된다고 전해진다. 「미국」에서 1980년대에 개발된 전진익 연구기 「X-29」에 맞서, 구「소련」시절부터 전진익기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던 것 같지만, 예산 부족 때문에 개발에 시간이 지연되어 1997년이 되어서야 간신히 완성한 것이다.
　「Sukhoi 설계국」이 설계한 「Su-27 FRANKER」에 필적하는 크기의 기체로 연구용으로서 １대만이 제작되었다. 그렇지만 연구용이라지만 30mm 다총신 기관포１문을 탑재하고, 동체내 무기창과 날개 밑에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순수한 연구용은 아니고 차세대 전투기의 「데먼스트레이터」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체라 생각된다.
　장비된 엔진은 「MiG-31」에도 탑재되어 있는 「Perm Aviadvigatel D-30F6」을 채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차세대 엔진인 「Saturn/Lyul'ka AL-37FU 」의 탑재 할 예정이며, 이 엔진이 개발이 완료되면 즉시 교체 될 것이라고 한다.
　Ｓｕ-２７과 달리 공기흡입구는 고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속력은 낮지만, 전진익과 대형의 카너드 익에 의해 기동성은 우수하다고 한다. 러시아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 기체는 스텔스성도 고려하고 있다지만 미국의 F-22 랩터에 비하면 스텔스성은 무시할 정도라고 한다.



제원(S-37)
Ｌ×Ｗ×Ｈ/날개 면적 : 22.6m×16.7m×6.4m　/　불명
무게 (자중/전비) : 26,000 kg　/　34,000 kg
비행 속도(최대/순항) : M1.8(고공) / M1.1(해면 고도)
해면상승률 : 불명
실용상승한도 : 18,000 ｍ
이착륙거리(이륙/착륙) : 불명
항속거리 : 3,300 km(순항시)
엔진 : Perm Aviadvigatel D-30F6 터보제트×2기
추진력 :　15,500 kg×2(A/B)
무장 : 30 mm기관포×1, 대공 미사일×6∼12(추정치)
승원 : 1명　
처녀비행 :　1997년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