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진짜 백사


>프랑스의 신형 항공모함 2번함("R9X" or "PA 2"(porte-avions)) 모형이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uronaval 2004에 전시 되었습니다.
>핵추진이 아니고 재래식 추진이며, Rafale-M 32대, E-2 Hawkeye 3대, 대잠헬기 3대를 탑재하며, 27노트의 속도와 전장은 284m...
>취역은 2014년이 될거라고 합니다.
>
>아래 관련기사
>
>2004년 6월초 영국의 탈레스社와 프랑스의 DCN社는 프랑스의 신형항공모함 건조에 공동참여하기로 합의했다.
>
>양사는 합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DCN社가 65% 탈레스社가 35%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회사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
>총 25억 달러가 투입되는 프랑스 해군의 항공모함건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탈레스社는 BAE 시스템즈社와 팀을 구성해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취역하는 신형 항공모함 2척 건조를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
>DCN社는 신형 항공모함을 샤를 드 골(Charles de Gaulle)호와 같은 핵추진방식으로 건조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프랑스 해군은 이를 거부하고 재래식 추진방식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
>프랑스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에는 라팔(Rafael) M과 수퍼 에땅다르(Super Etendard) 등의 전투기와 E-2C 호크아이(Hawkeye) AWACS기, 헬리콥터 등 40대 이상의 각종 함재기가 운용되며 배수량은 55,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와 영국이 힘을 합해 신형 항공모함 건조에 나설 경우 사업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국의 신형 항공모함 건조사업을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건조사업과 상호 연계시켜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
>한편 영국 해군도 55,000톤급 항공모함 2척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중이다.
>
>영국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은 F-35 JSF STOVL 버전 42대와 헬리콥터 및 AWACS기 등의 함재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
>영국 정부는 프랑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9월부터 2005년 여름까지 협력가능한 사업을 도출해내기로 합의했다.
>
>
>미셸 알리오 마리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 해군의 2번째 항공모함 건조를 위한 설계단계에 돌입했다고 2005년 1월 25일 발표했다.
>
>설계단계는 건조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항공모함에 적용되는 기술들과 운용특성 등이 정의되며,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핵추진이 아닌 재래식추진방식을 채택하도록 한 결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도 검증한다.
>
>프랑스 국방부에서 파견된 담당자들과 업체들로 구성된 개발팀은 2번째 항공모함의 상세설계에 돌입해 2006년 건조에 착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
>
>총 1억 유로가 투입되는 설계사업은 DCN社와 탈레스社에 발주되며 DCN社는 주계약사로 사업에 참여하며, 이밖에도 알스톰 드 아틀란띠끄社와 EADS 등도 설계단계에 참여한다.
>
>한편 프랑스와 영국간에 체결된 전략적합의에 의해 설계단계의 위험부감을 줄이는 데 대한 양국간의 합동연구가 올 여름까지 진행된다.
>
>프랑스 해군의 2번째 항공모함은 현재 이름만 내걸고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 골(Charles de Gaulle)호의 수명주기간 개수 및 핵연료재장전 시기에 맞춰 2014년 취역할 계획이다.
>
>한편 탈레스社와 DCN社는 프랑스 국방부의 2번째 항공모함 설계단계돌입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양사는 설계단계 돌입이 연구단계의 끝을 의미하며 이로써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
>2004년 6월부터 시작됐던 연구단계는 올 여름 완료되며, 기간중 위험감소연구와 영국 및 프랑스간의 항공모함 건조사업협력방안이 심도깊게 연구된다.
>
>2004년 6월 탈레스社와 DCN社는 프랑스 해군의 항공모함 건조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통합주계약사무소를 설치해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