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님..., 코스모스님께서 우연히 찍으신 UFO사진 분석이 나왔습니다.
UFO와 천문우주 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에게 의뢰했습니다.
궁금하실것 같아서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아래부터 분석자의 글입니다)======================================


사진을 군 사격장에서 찍으셨다구요?

저도 보전 합동 훈련 시범이라는 행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사격장의 분위기를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산속 계곡에 가까운 부근에서 촬영하신 것이군요. 대개 자연 풍경 사진중 바다나 계곡 폭포 등은 역광을 이용해 촬영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구름이 많고 흐린날에는 되도록 하늘을 제외하고 찍는 것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사진을 놓고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우선 사진 출력시의 스크레칭이나 긁힘 처럼 보였거든요.

그런데 네거티브 처리해 사진 전체를 본 결과 문제의 비행물체 검은 부분 주변에서 발광하고 있는 빛의 테두리가 보이더군요. 스크래칭 현상으로 보기엔 사진 전체가 너무 자연스럽구요.

대개 한낮에는 일반 항공기나 군 항공기 등이 오인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곳이 일시적인 비행금지가 설정된 군 사격장이라는 점이겠지요.

다련장 로켓포 등 대규모 사격훈련이 시행되는 곳에 A-10기나 F-5,4,16기가 출격하거나 500MD나 UH-60 등의 기종의 헬기가 이렇게 촬영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오인요소들을 모두 종합해 본 결과 문제의 물체는 출력상의 스크래칭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발광 띠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무엇일까요?

혹시 카메라 렌즈 앞을 지나가던 작은 하루살이 벌레가 촬영된 것일까요?

촬영시 카메라 렌즈 화각을 지나가던 작은 벌레류가 셔터 스피드의 왜곡으로 인해 촬영되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고로 이 문제의 비행물체는 카메라 렌즈에 묻은 작고 검은 이물질이 촬영시의 플래시 등으로 인해 발광돼 보여 촬영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아니라면 진짜 UFO 곧 미확인 비행물체로 볼 개연성이 높습니다.

형태는 검은색의 둥근 농구공 모양의 물체가 2시방향에서 10시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중 포착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검은 구형의 본체 주변에 비행 궤적과 잔상이 있구요 그 주변엔 다시 발광 띠 같은 것이 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고 "무슨 UFO(비행접시)가 이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 하십시요.

미공군 사관학교에서 가르치는 교본에 나오는 UFO의 형태는 '땅콩, 야구공, 농구공, 삼각형, 부메랑, 사각형,시가형, 원반형....'최소 50가지가 넘는 다는 사실을.

UFO가 특정 형태만 있다는 사람들과 그렇게 여러 형태의 UFO는 모두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분들 모두 과거 역사를 놓고 볼 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필로그..........*


그럼 UFO가 군사격장이나 군 시설에는 절대 안 나타나는 것일까요?

유감스럽게도 이런 우리의 상식과는 정 반대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로즈웰 사건이 일어난 1947년 로즈웰은 당시 미국의 미사일 레이더 항공 기술, 핵무기 기술이 집약된 도시였구요 1980년 12월 영국 서포크 렌들셤 미군 기지에서 다수에 의해 목격된 UFO역시 과감하게 군 기지내에 나타나 마술같은 비행을 선 보였죠.

그럼 이런 사건이 군내에서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두 사건다 철저한 은폐로 일관 해 왔습니다.

거대한 정부와 권력기관은 인간보다 더 상위에 있는 지적인 영장류의 출현을 결코 환영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혼란과 기득권의 상실을 우려해서 이지요.

1992년 2월 14일 당시 중앙일보에 소개된 한국 서해안으로 진입하다가 서해 공군기지 레이더망에 포착된 UFO는 시속 1000km로 날아오다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사건이 터지자 공군 당국은 철새떼를 오인한 것이라고 발표한 뒤 사건을 덮어 버렸습니다.

과연 새떼가 이런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을까요?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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