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dkndr | 2005-06-01 | 추천 0

  어차피 연출사진이니 뭐 저정도의 여대생 병영체험이야 우리나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제는 쟤네가 병영집체교육이 의무라는 것이지요. 저런 사진까지 애들 골라가며 찍다니..

  

  

• 두더쥐 | 2005-05-31 | 추천 0

  가람님과 드루이드님등 몇몇분 계시군요 ...87학번 ?

  

  

• 파랑새 | 2005-05-31 | 추천 0

  위에 몇 사진 보니깐 뭐 홍보용 사진이군요. 실제 지원자같진 않고.

  

  

• hawkeye | 2005-05-31 | 추천 0

  당시 여학생들은 그랬지요. 글쎄요. 요즘은 좀 다를 듯 싶습니다. 평등하게 병역해야 맞을 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상당히 이뿌군요.~

  

  

• a3타이푼1a | 2005-05-31 | 추천 0

  흠.....발육상태가....상당히 좋아보이........=3=3=3=3

  

  

• 펜리스펜릴 | 2005-05-31 | 추천 0

  쩝..여성부에서 구운감자님의 발언에 이런 이의를 달까 무섭군요. "여성을 깔본다. 여자는 집구석에서 냄비뚜껑운전이나 하라는거냐?" 아..뭐 우리나라 여성부가 그렇게 적극적인지는 언제나 의구심이 들지만.....구운감자님 조금 다른 의미에서 딴지였으며 구운감자님의 발언의도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의도 없습니다. 단지 조금의 말장난일뿐...기분나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구운감자 | 2005-05-31 | 추천 0

  글쎄요.저기 있는 중국 여대생들 중에,정말 지들이 좋아서 입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여학생들에까지,저련 훈련 시킬 필요가 있습니까??

  

  

• 주코프 | 2005-05-31 | 추천 0

  CCTV에서 방영한 장면이 발췌됐군요..첫번째 사진은 상하이, 광둥성에서 활약하는 예능대학 출신들로 나오더군요...

  

  

• 드루이드 | 2005-05-31 | 추천 0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 철책선의 군시설은 정말 처음 보면 헉 소리가 나올정도 심하더군요. 어차피 원 주둔지는 후방쪽에 있고 철책선근무는 교대로 와서 서는 식이이서 시설자체가 임시로 가설된 시설이라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군막사도 고정시설이 아닌 영화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커다란 텐트더군요. 당연히 길들은 전부 진흙탕길이어서 이병단 군인 2명이 소대원들 군화를 다 늘어놓고 닦고 있더군요. 그렇게 자주 안 닦아 주면 군화가 금방 망가져 버린다고 하더군요. 뒷굽이 다 닳았는데 제대로 보급을 안해준다고 투덜대기도 하더군요. 뭐..나중에는 이해가 되었지만 처음 보았을때는 상당한 컬쳐쇼크를 느꼈죠. 배달의 기수에서 보던것과 현실은 말 그대로 하늘과 땅이라는걸 알아버렸달까요. 어쨌든 덕분에 군에 가지고 있던 환상들이 전부 와장창 깨져버렸다고 할까요.
  당시 많은 대학생들이 2학년 마치고 군대에 갔기때문에 다들 남의 일 같지 않았다는게 더 컸었겠죠.

  

  

• 드루이드 | 2005-05-31 | 추천 0

  저도 받은 세대인데 어차피 그 기간만큼 군복무할때 감해주니까 손해 볼일은 없었지요. 1학년때는 후방의 군부대에서 받고, 2학년때는 전방의 철책선에서 받았는데 후방에서는 시설도 좋고 거의 MT분위기 비슷하게 나서 이정도면 군생활할만하다는 분위기지만 2학년때 철책선에서 근무하루 서고 나면 다들 군대 빠질수 있으면 빠지자는 분위기로 돌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이 근무서던 현역병들도 대놓고 능력있으면 빠지라고 충고아닌 충고를 해주더군요. 말이 철책선 근무지 일요일빼고 6일중에 반으로 조 나누어서 3일은 후방에 있고 3일간 가는데 하루, 간단한 교육받고 근무 하루밤 서고, 나오는데 하루..저같은 경우 후반조에 소속되어서 나오면 바로 기차타고 고향가는 거였죠. 사람이란게 정신상테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느끼겠더군요. 철책선 들어갈때에는 산을 여러개 넘으면서 산하나 넘으면 다들 허덕여서 쉬고가곤 했는데 나올때는 정말 다들 거의 뛰어서 산을 타넘더군요. 오히려 인솔하던 현역분들이 쉬었다 갑시다 하고 먼저 말할정도였지요.

  

  

• 가람 | 2005-05-31 | 추천 0

  혹시 병영집체훈련 받은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 가람 | 2005-05-31 | 추천 0

  저도 대학병영집체훈련 받은 세대입니다... 아마 지금은 없어졌죠... 근데 여자도 시키다니.... 그래도 우리나라 여학생들도 대단했다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두 모여 남학생들 위해 담배 달걀 초코렛 준비해서 새벽에 나와 기차 출발하기 전에 나눠줬다는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에다 대신 목숨받쳐 싸워줄 수 있음. ㅋㅋㅋ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볼때 우리나라
  여자들이 개념이 없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음.. 만약 개념이 없다면 그런건 남자의 일이라 생각하고 집에서 쿨쿨자고 있겠죠. 영역이 다른 부분이라 생각하며.. 하지만 의무는
  없고 책임도 없지만 그 새벽 하나 같이 집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선물을 들고 우리를 배웅
  나왔다는 것은 자발적인 것이었고 아름다운 것이었음... 어떻게 보면 의무라고 시발대는
  몇몇 남자애들보다 기특할 수도 있다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 팬져마이어 | 2005-05-31 | 추천 0

  예전에 중국에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현지 가이드가 공산당원이더군요. 가이드말로는 뭐 자기가 중국의 엘리트라고 하더군요. 독일과 영국의 여행객과 어떻게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절대 안꿀리려고 안되는 영어 무지하게 하려고 노력하더군요. 결정적인 사건은 2째날인가 자기가 나서서 모닝콜을 해주겠다고 몇시에 깨워주면 좋겠냐고해서 6시에 깨워달라니 그의 대답 Ok Sex O'clock........그래서 독일애들과 영국애들이랑 뒤집어 진 일이 있었더랬지요. 다만 그 중국에서 공산당원은 자부심도 강하고 어떻게든 안꿀리려고 노력하려던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예 그렇죠..예전엔 배급도 괜찮았고 제대후 대학교 입학.당원 등으로 괜찮은 직업기회도 가졌었는데..지금은 배급도 시원찮고 ..

  

  

• 파괴와 창조 | 2005-05-30 | 추천 0

  북한도 군에 대한 대접이 예전 만은 못한 것 같더군요...요즘 북에서 탈출한 분들의 증언을 통해 흘러 나오는 기사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군인들이 배급이 시원찮아 먹고살기 힘들어 군에서 탈영해서 지나에 넘어가 신분 숨기고 장사하는 경우도 많고 일반 가정집에 들어가 식량을 약탈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난다고 전에 북에서 탈북한 분들의 증언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물론 누구들은 이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그리고 알기로는 군인 월급도 되게 많습니다. 일반노동자의 4~5 배 ? 한 10만원 받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모르겟네요.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 상하이 대학생이 공무원은 다 공산당원이다 이런식으로 말햇는데 이건 좀 믿기지가 않구요..어쟀든 공산당원 되기 힘듭니다. 북괴도 예전엔 군인이 인기가 많았죠 당원관계로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군인은 공산당원이 되는 첩경입니다. 공산당원은 특권층이고 아무나 되지 않지요

  

  

• 은행나무 | 2005-05-30 | 추천 0

  지나의 경우는 평생 군대밥 먹을려고 감축계획만으로도 펄쩍뛰는 나라 아닌가요 우리야 군대밥보다는 사회밥이 훨씬 맛있지만요^^?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흠 그렇군요..전 덩사오핑의 특별지시로 군사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그시초가 베이징대 학생들이고 이렇게 알았는데요....감사 ^^

  

  

• 한국황금전사 | 2005-05-30 | 추천 0

  천안문 사건 이 전 그러니까 89년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89년에 사건이 있고난 후, 당시 사건에서 주동적인 역할을 했던 北京大 학생들만 1년동안 시켰습니다. 보통은 평시에 軍訓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교련과 비슷한 개념의 시간이 있고, 병영 입소 훈련은 1달만 합니다. 그런데 이 때, 문제가 컷습니다. 중국은 거의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軍訓 1년간 받으니까 신입생이랑 다음 해에 같이 다니게 되는데, 기숙사가 부족하게 되었던 것이죠. 비단 기숙사 뿐만아니라, 기타 학사일정이 뒤죽박죽이 되고...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이스라엘도 여자들이 남자보다 군대 복무기간이 짧은건 불평등이다 그렇게 말해서 남자 는 줄이고 여자는 늘이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는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유럽에서는 군대안보내주는게 불평등이라고 하는데....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어느 나라는 군인은 예비 강간범이다 이런 글이나 붙이고 앉아있으니...

  

  

• 한국황금전사 | 2005-05-30 | 추천 0

  軍訓이라고 과거 우리나라 대학의 교련 그리고 병영집체훈련과 비슷한 개념의 훈련이 있습니다.

  

  

• 파괴와 창조 | 2005-05-30 | 추천 0

  독일에서는 여자들이 병역의무하지 않는 것이 남녀 불평등이라고 오히려 여성계쪽에서 문제 삼았었죠..그 내용이 전에 신문기사로도 발표된적도 있었구요...우리나라의 일부 페미들과는 너무 비교된다는...-_-

  

  

• 두더쥐 | 2005-05-30 | 추천 0

  지나 대학생들 군사교육이 천안문사태이후로 필수가 되었습니다. 저도 상하이 여대생 아는데 행동이 굼뜨다고 교관이 갈군다고 죽겟다고 하더군요....예전 대학교때 남자대학생 병영입영.교련교육 생각하시면 됩니다.

  

  

• 별이사랑 | 2005-05-30 | 추천 0

  중국여군들은 뽑을때 얼굴도 보나봐요?

  

  

• 아무려나 | 2005-05-30 | 추천 0

  1,2번째 사진의 여학생들은 무용과나 항공운항과 학생들 아닐까요? 아니면 미스 차이나 후보들? 아주 한결 같이 예쁘네요... 이왕 올리신 김에 다른 사진들도 추가로 더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사진 훔쳐 갑니다...용서하십시오...^^^

  

  

• 본좌 | 2005-05-30 | 추천 0

  첫사진 맨앞에 생머리 여성분 제 취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