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독일 공군 나치판 "카미카제"

피젤라　Fi 103 R 라이헨베르그 (Fieseler Fi103R "Reichenberg")

　대전중기 이후 나치독일은 유럽대륙에 상륙하려는 연합국을 경계해야 했다.
그러나 독일공군은 대 함정공격력에서 효과적인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1944년 3월에 「히틀러」는 상륙에 대비한 대항작전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여, SS장관 「히믈러」는 수많은 무훈을 세워 유명했던 SS사관 「스콜체르니」에 그 실용화 책임을 맡긴다. (이 대항계획은 「라이헨베르그」계획이라 명명된다,)
계획의 베이스가 된 병기는 V-1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피젤러 」Fi 103 비행폭탄였지만,비행폭탄은 대상이 되는 목표가 움직이지 않는 도시와 거대한 목표였기에 나침반에 의한 무인유도를 사용한 것을 유인화하므로서, 작은 이동목표인 대 함정공격에 사용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기체와 운명을 같이하는 일본의 「카미카제」와는 달리 유도코스를 설정한 후 조종사는 탈출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그러나 실제 완성한 기체에는 탈출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
Fi 103에 조종석을 설치하는 기체의 개발은 「헨젤」사에 맡겨졌고, 4종류의 모델이 계획되었다. 44년 여름에 원형기 활공시험이 성공했지만 조종사는 탈출에 실패하여 중상을 입게 된다. 그렇지만 전황이 악화되면서 안전성의 확립보다는 실전투입이 더 급하여 생산에 돌입,지원자(광적인 「나치스」당원 수천명이 지원했다고 전해진다.)들중 선발한 조종사의 훈련도 개시하면서 175대가 완성될 쯤 개발과 실전투입계획이 폐기된다.(조종사훈련에 필요한 가솔린의 확보가 어려웠고 무선유도폭탄이 실용화되었기 때문이었고, 한사람의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5톤의 가솔린이 필요했다.) 이로 인해 이것이 실전에 투입된 적은 없었다.

제원(Fi 103R-IV）
길이:　8.0ｍ 높이: 불명
폭: 5.2ｍ 날개면적: 불명
자중: 불명 전비중량: 불명
최고속도: 650km／h 상승한도: 불명
항속거리: 불명 순항속도: 불명
엔진: 알르그스 109-D14 펄스젯트　추력:350kg×１기
승조원: 　１명
무장: 기수부에 수백 Kg의 폭탄을 탑재

VARIANTS
Fi 103：육상발진의 무인 비행폭탄. V-1로 유명
Fi 103R-I：유인형의 초급조종연습기. 무동력 글라이더형
Fi103R-II：유인형의 초급조종연습기. 동력장치를 탑재
Fi103R-III：유인형의 고급조종연습기. 동력장치를 탑재
Fi103R-IV：유인형의 실전용기체. 폭탄을 탑재. 모기(母機)에서 공중발진을 한다.
사진<실전용 모델이 된 Fi103-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