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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띠
한국군것과 비슷한 신속해체방식으로서 매우 단순한 형태이다.
2. 서스펜더(일명 H밴드)
베트남전 미군것과 비슷한 형태이나 더욱 간단하다. 뒷부분은 벨크로로 고정하게 되어있음. 탄띠에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병사들은 이것을 탄띠의 구멍에 신발끈 등으로 묶어 고정하는 일이 많다.
3. 어깨패드
다른 나라의 장비와 다르게 프랑스군용은 서스펜더와 어깨패드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덕분에 어깨패드는 이상하게 구하기가 힘들다.
4. 크리닝 키트 파우치
총기소제도구나 기타 자질구레한 물건을 휴대하기 위한 파우치.
미군의 컴퍼스 파우치와 비슷한데 용량이 커서 쓸모가 많다.
5. 퍼스트 에이드 키트 파우치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두툼한 파우치로 이 안에 구급용 도구를 수납한다. 어깨에 걸려 ?사격에 방해를 줄 수 있어서인지 실전에서는 잘 착용하지 않는 것 같다.
6. 파마스 25연발 탄창 탄입대
뒷쪽에 두 개를 수평으로 넣고 앞에 1개를 넣는 방식으로 납작해서 업드리기 쉽게 되어 있지만 탄창 이외의 물건을 넣기에는 부적합하다.
7. 다용도 나이프
일명 '맥가이버칼'로서 개개 병사들에게 지급된다.
8. 파이팅 나이프
미 해병대의 K-BAR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에 장착하는 대검이 아닌 일반 전투용 나이프이다. 사진의 것은 프랑스군 진품은 아니며 비슷한 모양의 파이팅 나이프일 뿐이다.
9. 수류탄 파우치
미군이 한국전쟁 당시부터 사용한 대용량 수류탄 파우치와 똑같이 생긴 물건으로 아마도 2차대전 이후, 미군장비를 대량 사용하는 과정에서 아예 자국군장비로 채용되어 생산된 듯 하다.
10. 수통
미군것보다 용량이 크고 병뚜껑은 베이클라이트 소재이다.
11. MAC50홀스터
지금은 교체되었지만 예전에 프랑스군의 제식권총이었던 MAC50 권총의 홀스터이다. 구형인 M1951이 면 재질인 반면에 이것은 나일론이다.

그리고 베스트는 Arktis Jungle Vest 로써 프랑스군외에도 다른 나라군에서도 거의 같은 형식이 사용중입니다. 이건완전 프랑스군용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주문품이라고 보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