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hawkeye | 2005-05-04 | 추천 0

  맞습니다. 1500마력을 내는 대출력 기관으로 디젤엔진은 미국이 기술력이 딸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박용(선박)기관은 디트로이트 것도 많이 쓰는 편이지만 탱크같이 제한된 공간에서 대출력을 내는 신뢰성 높은 기관은 역시 독일제 MTU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최근 CRDi 방식으로 연료분사 장치를 개선해서 마력수가 2000마력대로 상승했다고 하니 당분간 "Powered by MTU"를 많이 볼듯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5-05-03 | 추천 0

  디젤부분의 기술력에 있어서...역시나 유럽쪽보다 뒤쳐지기때문에 어쩔수없었던 선택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만....요즘은 디젤엔진기술도 상당히 축적했을텐데...쩝..현재도 이 가스터빈 엔진의 연비부분개선에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에 디젤수준의 연비만 나온다면....전세계전차들의 엔진이 모두 이걸로 바뀌겠지요.

  

  

• nskim | 2005-05-03 | 추천 0

  탱크의 생존은 순간 기동력으로 결정됩니다. 돈보다 인간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미국으로서는 당연한 디자인으로 여겨집니다.

  

  

• melotte | 2005-05-02 | 추천 0

  기름을 짝으로 먹는.....그래서 유류보급로 확보가 아주아주 중요한 탱크죠 터빈의 장점이 출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은점입니다 그러나... 탱크의 경우 땅을 먼지 내면서 달리면 먼지들이 터빈에 들어가는데 일반 엔진에 비해 피해가 훨씬 크죠 그래서 필터를 훨씬 빵빵하게 만들다 보니 결론적으로 크기가 비슷해졌읍니다 저번 걸프전에서 필터가 자주 망가져서 그거 보수하는데 애먹었다고 들었읍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방열판도 크게 만들어야돼서 취약부위랍니다...물론 순간 기동력 좋죠 그런데 그거 하나에 너무 많을걸 잃었죠

  

  

• 이승환 | 2005-05-02 | 추천 0

  "가득" 이 4시간정도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