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철혈기갑 | 2005-05-02 | 추천 0

  아직도 베트남 여러곳에 반한의 글로 가득한 한국군에 희생당한 베트남 사람들의 추모비가 있습니다 물론 그사람들이 그 희생자들의 후손들이 지금도 반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않습니다만 그 추모비에 아직도 꽃다발을 바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 당그이 | 2005-05-02 | 추천 0

  저는 전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추천 한방 ^^*

  

  

• bedford | 2005-05-02 | 추천 0

  저런 논리면 6.25 사변때 우리가 패전해서 적화되었다면..공산화된 한반도의 정권에 미국이 사과를 해야됩니다..반대로 우리가 6.25사변에서 중공을 물리치고 통일을 이룩햇으면 중공이 우리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다. .과연 중공이 우리의 통일을 방해한 것에대해 사과할까요?

  

  

• bedford | 2005-05-02 | 추천 0

  우리는 자유월남을 지원했는데 자유월남이 패전했습니다. 자유월남이 승전했다면 우리는 월남의 자유통일을 지원한 혈맹이 되었을겁니다. 월남에 대한 지원도 우리가 월맹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나요? 윤봉길 의사는 우리에겐 항일투사지만 일본에게는 테러범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되찾지 못했으면 일본에게 지난날이 테러를 사과해야 할까요? 제맘대로 역사를 해석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는듯..

  

  

• 어영부영 | 2005-05-02 | 추천 0

  ★너무들 외소해 보이는군.. 쌀국수때문인가?

  

  

• 안되면되게하라 | 2005-05-02 | 추천 0

  물론 대한민국은 국익을위해 베트남전에 참전했습니다.경제를 살리고 미국에 요청이라는 정치적 압박도 작용했었죠 베트남국입장에선 우리나라는 철천지 원수국가중에 하나일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그렇게 대처했을까요?저는 물론 대배트남 정책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알지못합니다. 다만 현실은 배트남도 우리나라를 경제파트너로 원하고 우리나라도 그에 응했다고 행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정치가들의 공식적인 배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도 따랐을 것입니다. 일반국민들이 모르는 경제지원도 들어갔을 것이고요
  나머지는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가해국이니하면서 자격지심보다는 미래의 동반자 입장을위해서라는 시각을견지하면 어떨까요

  

  

• 파괴와 창조 | 2005-05-01 | 추천 0

  지나야 말로 우리나라에 대한 엄청난 가해자입니다..나라가 바뀌든 정권이 바뀌든 수천년동안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통일을 방해한 자들이죠...

  

  

• 한국황금전사 | 2005-05-01 | 추천 0

  우리가 그들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죠. 단순하게 가해자라고 하면 우리가 우리 자식들에게 그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겠습니까? 단순히 돈 벌려고 전쟁에 참가했다고 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베트남과 우리가 특별히 더 가까워 지는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 한국황금전사 | 2005-05-01 | 추천 0

  베트남과의 수교 이후에 우리나라는 그 곳에서 나름대로 불행했던 과거사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고, 이와는 별도로 여러 방향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중단되면 안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일부에서 베트남 참전을 과거 정부의 악행 차원에서 파악시키고, 그것을 현재 정치에 이용하려고 선동을 하려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만의 경우도 베트남에 일부 참전하였고, 지금 현재 베트남에도 경제적으로 대규모로 진출해 있지만, 특별하게 불행한 과거를 각인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 어머~"파"야~ | 2005-05-01 | 추천 0

  남베트남은 지금은 없는 나라입니다 남베트남이라는 나라는 현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서 현 북베트남과 싸웠고 베트남인을 희생시켰다는으니 우리는 베트남을 위해서 싸웠다고 현 북베트남 통일로 이루어진 공산체제에 베트남 정부에게 말한다는것이 이상한것 아닐까요 현 베트남 정부는 남베트남이 아닙니다 우리가 수교한 국가는 남베트남과 싸운 북베트남이며 우리는 남베트남에 가담해서 북 베트남을 공격한것이죠 그리고 현 베트남전쟁에서 파병군인분들에 의해 희생되어진 사람들은 북 베트남 체제밑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5-05-01 | 추천 0

  그리고 제 글에는 "단순히 가해자로 비쳐진다는 것을 철처히 반대한다"라고 쓰여있고, 그 말에 "이유야 어찌 되었건 가해자"라고 하신거죠.

  

  

• 어머~"파"야~ | 2005-05-01 | 추천 0

  제 생각에는 우리도 그들에게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알기로는 베트남에서 거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민간차원에 지원과 피해보상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고요 일본도 한국민들에 심정에서 해석하지 못하고 자신들에 입장에서 판단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일본에 만행을 비교하는게 조금 그렇지만요..

  

  

• 한국황금전사 | 2005-05-01 | 추천 0

  일본이 침략했을 때, 우리 나라의 정부가 그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요청한 정부였나요? 남베트남과 일본 침략기의 우리나라를 단순 비교하면 그건 잘 못 된거죠.

  

  

• 어머~"파"야~ | 2005-05-01 | 추천 0

  그들과 우리에 입장이 아니라 가해자가 누구인지 피해자가 누구인 상태에서는 우리입장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어찌되었건 현 베트남은 우리와 싸우던 사람들에 땅이 되었고 정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땅을 떠나서 베트남에서 그들과 싸운것이고 그들 입장에서는 침범을 한 사람들과 싸웠다는 역사로 변했습니다 현 베트남정부를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가해자 입장이 아니겠지만 국교도 수교하고 현 베트남정부를 인정하는 현 시점에서는 우리는 엄현히 가해자였지 않았을까요...

  

  

• 한국황금전사 | 2005-05-01 | 추천 0

  우리가 베트남과 선린관계를 가질 필요는 있지만, 現 베트남 사람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과 우린 엄연히 입장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역사를 항상 승리자의 시각으로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역사의 연구는 그저 사료를 달달 외우는데 그치는 것이죠. 어떤 역사 학자 혹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으려는 그 어떠한 사람도 역사를 단순히 승자의 관점에서 외우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더우기 자기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다면 그것은 더욱 그러합니다.

  

  

• 德馨堂 | 2005-05-01 | 추천 0

  파월장병들을 "미제의 용병"이라는 시각을 가진 부류가 판을 치는 현재의 상황이 답답하고,울화가 치밉니다.

  

  

• 어머~"파"야~ | 2005-05-01 | 추천 0

  이유야 어찌되었건 베트남 현 정부에 우리측 입장은 가해자입니다 변할수 없는 진실이지요 지금은 공산주의 국가이고 우리는 공산주의를 막으러 그것도 우리 국익을 위해 간 군인이었습니다 물론 가서 돌아가신분들에 조국을 위해 흘리신 피를 잊어서는 안되지만 우리는 철저한 가해자측 입장입니다 만약 베트공이 없어지고 남베트남이 통일했다면 우리에 파병 역사는 베트남을 지켜준 평화에 군인이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우리는 가해자입니다
  역사는 이기는 자에 초점에 맞추어져서 해석될뿐입니다
  우리 조국을 위해 모르는 땅에 가서 죽으신 분들에 피는 잊으면 안되지만
  역사는 감정적이 되지 말아야겠죠
  냉정하게 우리 이익을 위해서 한 파병이었죠 우리에 경제가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을
  준 일이었고요 하지만 계속 말하지만 현 베트남에서 우리를 볼때 우리는 가해자라는 입장을 벗어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