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of 「김씨조선」034 [대용 연료의 개발]

　「김씨조선」은 1980년대말 이후 유류의 부족이 심각하게 되어, 메탄가스나 송진기름(송탄유)등의 대용 연료를 자동차 연료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978년의 제2차 오일쇼크 후에 등장한 목탄차와 함께 최근에는 동물의 배설물등을 발효 하며 얻을 수 있는 메탄가스를 자동차의 대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연료를 얻기 위해 지역별·농장 별로 메탄가스 생산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화물차를 주된 대상으로서 가솔린차의 엔진을 메탄가스용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김씨조선」에서는 1990년대 처음부터 소나무등의 침엽수의 가지·뿌리에서 추출한 송탄유를 정제 하여 대용연료로 생산 하고 있고 이것을 자동차의 연료로서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연합군에 의해 유류의 수입을 차단당한 「섬나라」에서 실시된것이었다.

　또, 「김씨조선」은 자동차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휘발유·경유에 일정양의 물과 첨가제를 혼합해 사용한다고 전해지지만 이러한 대용 연료는 연소 효율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차량의 수명도 줄여 버리므로 일시적인 효과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경제적 손실을 가중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