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of 「김씨조선」026 [전통 민족 명절]

　「김씨조선」에서는 「설날」「단오」「추석」등의 「전통 민족 명절」이“사회주의 생활 양식과는 배치된다”는 이유로써 배척되어 왔지만, 「민족 문화의 전통·계승」이라는 명분으로 1988년부터 공식적으로 부활 하였고 각종의 「설날」등 명절 풍속도 미디어를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명절 무렵이 되면 「김씨조선」의 미디어는 각 가정에서 명절의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나,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들을 방송 하고 있어 한국의 명절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

　「설날」의 경우 새해 인사나 「설날」요리(떡국등)를 먹는 모습이나, 윷놀이·설매·팽이치기·연날리기등 놀이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단오」에는 근로자가 공원이나 광장에서 씨름이나 그네타기·널뛰기·윷놀이·궁도등을 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추석」에는 성묘나 윷놀이 씨름등의 다양한 민속 놀이와 함께, 햇곡식으로 송편등의 명절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전하고 있다.

　이런 명절은 휴일이지만 그 날의 작업량은 다음 일요일에 정상 근무를 해 보충해야 한다.
　한편 「한식」은 1989년에 부활 했지만, 원래 「지나」에서 유래된 풍습이라하여 1991년부터 민족 명절에서 제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