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알레이 버크제독과 일본 그리고 한국!

hope | 2005-03-17 0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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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 미망인이 전 일본인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요, 개인간의 우정을 전 국민에게로 전도 시키는 것도 이상하며, 일본인들은 왜, 알레이 버크 장군에게 훈장을 수여했는지에 대한 설명 전무하고, 따라서 결론 부분 "이런 행위야말로 자긍심과 자존심과 긍지가 없는 "국민"에게서는 나오지 않는 친절이며 우정이다." 수긍 안됨. "국민"은 한 개인이 아님. 글 속의 여인의 행동이 어떻게 "국민성"과 관련있는지 알수없음.

더군다나, 한*일 관계 상당히 안좋은 시점임. 일본 분명히, 한국의 실정을 이해한다면, 현재의 강자된 (군사력/경제력)입장에서 충분히 배려(씨네마현에 중앙정부 계입) 할수 있었음. 그들은, 한국 정부 (따라서 한국국민)의견 완전 무시했음. 일본은 약자(전후 패배후)로써, 대단해보이는지는 모르지만(글쓴이의 개인적인 입장처럼), 강자된 입장으로써(경제 규모로 한국에 대해), 배울점이 없어보이며(현 시점에서), 치졸해 보임.

더욱이, 윗글의 주장과 같은 일본국민성에대한 칭찬은 시기적으로 맞지 안을뿐더러, 과거사가 해결되지않은 시점에서(특히 친일파 문제등), 글속의 여자의 행위를 옹호하는것은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많음.

그 이유는: 사대주의와, 노예근성의 문제는 과거사 해결과 같은 선상에 있음. 일본 식민지배는 현 사회의 노예근성과, 사대주의 문제에 크게 기여했음. 따라서, 과거사 문제 해결이 안되 상태에서, 이것은 사대주의이네, 아니네의 논쟁은 의미가 없음. 예를들어, 저자가 말했듯 "글속의 일본 여인의" 행동은 사대주의적이지도, 노예근성적으로 보이지 안을수도 있음. 하지만, 한국 여인이, 일본 한국 식민지 병합후, 일본인 조선총독에게 그렇게 했다면, 사대주의적이도, 노예근성적이지도 않다고 말할수 있을까?

미국의 일본 식민지배란것이 있었는가? 한국은 36년이란 식민지배하에,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열등하단(식민지!) 교육으로 36년을 지냈으며, 그시대에 태어나 그 시대의 교육을 받은 분들의 피해는 상당하리라 사료됨.

결론적으로, 윗글과 동의 할수없음. 과거사의 문제 해결이 되어서, 대한민국(나, 당신, 그리고 모두)인들이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하는 것이 먼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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