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무급병사 | 2005-03-15 | 추천 0

  댓글에 추천 날립니다.

  

  

• 거북선 | 2005-03-15 | 추천 0

  한 예로 배트남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한국의 참전 군인의 말에는 우리는 국제정세의 논리는 모르고 단지 민주 베트남을 위해 국가의 부름을 받고 참전했다..라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뜻을 보고 언젠가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서 영화중에 한국군의 보복에 대한 포로학살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보며 이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그것을 떠나 조금은 뻔뻔할지언정 우리의 후세에게 자긍심을 길러줄 수 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같은 영화 한편 제대로 없는 우리의 현실이 내심 안탑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거북선 | 2005-03-15 | 추천 0

  제가 미군을 부러워하는 점이 바로 저런 점입니다...물론 조국애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저런 장면을 보면서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가는 저들의 모습은 내심 부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잠시 딴 이야기로 혹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미국을 미화하는 일개 영화라고 하지만 전 오히려 이런 영화가 부럽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우리가 어렸을적 헐리우드의 영화를 보며 미국이 세계의 평화를 지켜주는듯한 인상을 받았듯이 내용상 미화하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후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그들의 태도가 한편으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