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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겐


>비젤은 구서독에서 공수부대에서 운용을 목적으로 개발한 초경량장갑차로 애초부터 공중수송을 목적으로 공정대원들의 화력지원과 수색을 목적으로 설계된 범용형 장갑차입니다. 이 장갑차는 C-130수송기에 4대를 실을수 있고 CH-53수송헬기에도 적재가 가능하며 20mm 기관포 탑재형과 TOW대전차 미사일 탑재형이 만들어졌고 최근에는 레이다를 탑재한 모델 등 다양한 변형이 만들어져 독일 공수부대의 중요한 전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사시 적지에 공수 낙하하는 공수부대의 특성상 중화기나 중장비를 휴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들은 매우 효과적이고 중요한 지원화력과 전투력을 제공합니다. 적의 본격적인 전차나 장갑차와 정면대결은 힘들지만 이들의 전투력은 보기보다 매우 강력한 화력을 제공합니다.
>비젤의 기본형은 대전차미사일 TOW탑재형이며 유사시 적의 전차부대와의 교전을 예상하고 투입됩니다.
>이 장갑차의 차체는 전장 3.5m 전폭1.8m의 소형이며 장갑판은 용접구조로 되어 있고 방어력은 7.62mm 기관총이나 파편을 막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승무원은 차장과 조종수, 사수 3명이며 대전차전투와 수색이 주목적으로 주무장은 TOW대전차미사일이며 전투실안에 예비로 6발, 차체후안에 1발, 발사기에 1발 등 모두 8발을 탑재합니다.
>엔진은 87hp VW 5기통 터보디젤이고 자동변속기는 ZF사의 3HP22로 전진 3단 후진 1단입니다.
>이 장갑차의 전투중량은 3t이기 때문에 출력중량비는 30.7hp/t으로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며 연료탱크는 폭발을 방지하기위해 폴리우레탄으로 방어되었고 80리터를 적재합니다.
>MK.20A1은 20mm 기관포를 탑재한 수색차량이고 승무원은 포수와 조종수 2명입니다.
>비젤은 소형에 초경량장갑차로 공중수송과 강하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너무 소형이므로 전체적인 성능은 일반적인 장갑차에 비해 떨어지나 신속한 강하와 병력을 전개할 공수부대에게는 매우 요긴한 지원 수단이고 충분히 그 필요에 맞는 장갑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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