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며(2)--느낀점과 아쉬움

박찬준 | 2005-02-25 0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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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들 낫은 없습니다만 이번 행사를 직접 참석하고 느낀점은

첫째 ...사령관의 질의 내용은 미흡했지만 그 한계를 미리 예견한 행사임을 감안 할때
비교적 성실히 대답을 해 주었고 한 군인으로서 또 중요 직책의 사령관으로서
분명히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강도 높고 확언을 한 점은 우리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나 현장에 있던 저로서는 상당한 믿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보고 느끼시는 분에 따라 어떤 분들은 패널들 일부는 사령관의 빨 .....
하지만 저는 미흡했을 지언정 다른 분들은 매우 훌륭한 분들이시고 그런 편향적 시각에
결코 동의 할 수 없으며 또 저 또한 분명히 이점에서는 불쾌한 평가였습니다.

세째...일부 젊은 회원님들이 기대했던 주한 미군의 작계등의 군사적 정보는 나올 수 없었던 것은
사령관의 직위나 그 확고한 주관(?)으로 볼때 매우 어려웠던 것이고 이런 답은 사실은
기회가 많습니다...주한 미 8군 및 2사단의 대대장급 분들의 브리핑 등의 기회를 잘 활용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물론 적에게 드러나면 안되는 정보는 당연 제외되지만여..

네째...이번의 행사를 거을 삼아 향후의 행사시에는 좀 더 정밀한 분석과 예측 ...그리고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행사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섯째...암튼 다시한번 이번 행사에서의 저의 실수를 뼈 아프게 반성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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