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페트리어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팬더 | 2005-02-20 13:32:10
조회 1751 | 추천 2 | 다운로드 0
아직도 각종 편견이 탄도탄 특히 장사정의 대륙간 탄도탄의 탄두를 맞추는건 아주 힘든일입니다
패트리어트가 과연 대륙간탄도탄인 icbm만을 상대한다면 가능하느냐에 대한 의문에 대해선 저도 아주 회의 적이며 대륙간 탄도 방어를 스펙으로 하는 무기는 이스라엘의 애로우2나, 미국의 thaad, 러시아의 s-300/400이 있습니다. 패트리어트는 중국이나 북한의 항공기의 요격이 아주 주된 임무가 될것이고 일부의 전략 탄도탄과 전술탄도탄의 방어에 활용이 될것입니다.
패트리어틑 장거리 유도 무기로서 방공망의 완벽한 구성에 필수 요소입니다. 유럽과 같이 전쟁위협이 비교적 적은 곳은 중거리이하의 전술 유도 무기와 항공기로만 방공망 구성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갖추려면 장거리 유도 무기는 필수 입니다.
패트리어트 반대론자들은 사실을 외면한 거짓을 몇몇 하고 있죠.. 탄두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일부에 해당 되는 이야기며 pac-3유도탄에는 액티브 시커를 채용해서 tvm/또는 패시브 방식에 비해 명중시 생길수 있는 오차를 크게 줄였습니다. 탄두를 파괴하기 위해 요격용 유도탄의 탄두도 개량했구요..
탄두를 파괴 시키는게 불가는 하다는건 icbm의 이야기고 이론적으로도 변수가 많아 힘들겠지만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아주 고속의 대륙간 탄도탄의 궤도는 매우 불규칙한 수준이 아니므로 최종 유도에 ir과 액티브 시커등을 채용 한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합니다. 물론 뒷받침 되는 기술들이 많아야 하지만요..
(뭐 더미 탄등 미끼를 뿌리면 어떻게 대처 하냐고 하는데 제대로 탄도탄의 특성을 갖는 미끼는 무게가 탄두와 같을수 밖에 없고 탄두 대신 미끼탄을 실어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간단한걸로 탑재를 하면 공기의 저항 때문에 대기권에서 운동성이 차이가 나거나 돌입시 타버립니다. 미끼의 구별 문제는 최소한 제가 볼때는 요격체계의 수량을 늘리게 만드는 요인일뿐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니지만 호들갑이 심하더군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패트리어트가 배치된 지역을 목표로 날라오는 유도탄의 경우는 2발이내에 탄두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패트리어트는 탄도탄 방어 체계에서 저층 방어에만 해당 되므로 인구 밀집지역이나 국가 전략 지역에 대한 비교적 협소한 지역에 대해서만 방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핵탄두가 탑재된 스커드가 날라온다면 그것 자체가 명중 폭발 하지 않고 패트리어트에 요격이 되더라도 피해가 제법 될겁니다. 방사능 낙진이 대기를 떠돌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게 명중해서 우리가 전쟁에 지게 되거나 아주 극심한 피해를 입거나 하는 상황일수 없는 것보다 제한적이나마 방어 능력을 가진것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운신의 폭을 넓혀 줄것인지 생각해보면 과연 패트리어트가 낭비인가 하는데 대한 답을 줄것 같군요... 패트리어트가 없다고 전쟁이 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북한의 김정일이 생각할때 전쟁을 결심할때는 패트리어트가 제법 부담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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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olalist
요즘 북한 핵문제로 나라가 떠들석~
>오늘 신문을 보다가 우리군도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감행되면 페트리어트가 준비되어 있다네요.과연 명중률이 도대체 몇%이길래 자신을 갖는지 만약 탄도미사일 같은 것이 날라어면 그 빠른 미사일을 페트리어트로 방어 할 수 있나요?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아~ 그리고 우리나라도 페트리어트를 보유하고 있나요? 주한미군만 가지고 있나요??^^ >
패트리어트가 과연 대륙간탄도탄인 icbm만을 상대한다면 가능하느냐에 대한 의문에 대해선 저도 아주 회의 적이며 대륙간 탄도 방어를 스펙으로 하는 무기는 이스라엘의 애로우2나, 미국의 thaad, 러시아의 s-300/400이 있습니다. 패트리어트는 중국이나 북한의 항공기의 요격이 아주 주된 임무가 될것이고 일부의 전략 탄도탄과 전술탄도탄의 방어에 활용이 될것입니다.
패트리어틑 장거리 유도 무기로서 방공망의 완벽한 구성에 필수 요소입니다. 유럽과 같이 전쟁위협이 비교적 적은 곳은 중거리이하의 전술 유도 무기와 항공기로만 방공망 구성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갖추려면 장거리 유도 무기는 필수 입니다.
패트리어트 반대론자들은 사실을 외면한 거짓을 몇몇 하고 있죠.. 탄두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일부에 해당 되는 이야기며 pac-3유도탄에는 액티브 시커를 채용해서 tvm/또는 패시브 방식에 비해 명중시 생길수 있는 오차를 크게 줄였습니다. 탄두를 파괴하기 위해 요격용 유도탄의 탄두도 개량했구요..
탄두를 파괴 시키는게 불가는 하다는건 icbm의 이야기고 이론적으로도 변수가 많아 힘들겠지만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아주 고속의 대륙간 탄도탄의 궤도는 매우 불규칙한 수준이 아니므로 최종 유도에 ir과 액티브 시커등을 채용 한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합니다. 물론 뒷받침 되는 기술들이 많아야 하지만요..
(뭐 더미 탄등 미끼를 뿌리면 어떻게 대처 하냐고 하는데 제대로 탄도탄의 특성을 갖는 미끼는 무게가 탄두와 같을수 밖에 없고 탄두 대신 미끼탄을 실어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간단한걸로 탑재를 하면 공기의 저항 때문에 대기권에서 운동성이 차이가 나거나 돌입시 타버립니다. 미끼의 구별 문제는 최소한 제가 볼때는 요격체계의 수량을 늘리게 만드는 요인일뿐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니지만 호들갑이 심하더군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패트리어트가 배치된 지역을 목표로 날라오는 유도탄의 경우는 2발이내에 탄두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패트리어트는 탄도탄 방어 체계에서 저층 방어에만 해당 되므로 인구 밀집지역이나 국가 전략 지역에 대한 비교적 협소한 지역에 대해서만 방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핵탄두가 탑재된 스커드가 날라온다면 그것 자체가 명중 폭발 하지 않고 패트리어트에 요격이 되더라도 피해가 제법 될겁니다. 방사능 낙진이 대기를 떠돌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게 명중해서 우리가 전쟁에 지게 되거나 아주 극심한 피해를 입거나 하는 상황일수 없는 것보다 제한적이나마 방어 능력을 가진것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운신의 폭을 넓혀 줄것인지 생각해보면 과연 패트리어트가 낭비인가 하는데 대한 답을 줄것 같군요... 패트리어트가 없다고 전쟁이 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북한의 김정일이 생각할때 전쟁을 결심할때는 패트리어트가 제법 부담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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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olalist
요즘 북한 핵문제로 나라가 떠들석~
>오늘 신문을 보다가 우리군도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감행되면 페트리어트가 준비되어 있다네요.과연 명중률이 도대체 몇%이길래 자신을 갖는지 만약 탄도미사일 같은 것이 날라어면 그 빠른 미사일을 페트리어트로 방어 할 수 있나요?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아~ 그리고 우리나라도 페트리어트를 보유하고 있나요? 주한미군만 가지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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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 2005-02-2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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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 2005-02-2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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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list | 2005-02-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