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16의 시제기는 1973년 12월 13일 텍사스 포트워스의 제네럴 다이나믹스 공장에서 롤아웃 되었습니다.

이기체는 애프터버너시 최대 28830파운드의 출력을 자랑하는 프랫/휘트니 F-100-PW-200(JTF22A-33)터보팬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기체는 레이더가 없었고,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없는 아날로그 비행제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YF-16은 록히드 C-5A 갤럭시 수송기에 의해 에드워드 공군기지로 수송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비행은 1974년 1월 21일 예정에 없었던 짧은 시간동안 실시되었습니다. 테스트 파일럿 필 오스트리셔에 의해 조종되어 에드워드에서 지상고속시험시 오스트리셔는 우연히 활주로에서 기수를 들어올릴때 수평꼬리날개가 우연치않게 스치면서 격렬한 내부진동이 일어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약 6분간 비행한후 무사히 착륙합니다. 최초의 공식 비행은 오른쪽 스태빌레이터가 장착될때가지 연기되었으며, 최초의 공식비행은 1974년 2월 2일에 성공하였으며 고도 3만피트에서 마하2의 음속을 돌파했습니다.


YF-16 2호기는 1974년 3월 9일 네일 엔더슨에의해 첫비행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기체도 비행중에 엔진의 공전상태에서 제어불능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엔진정지착륙을 위협했습니다.

원인은 공전상태에서 벨브의 고장으로 인해 엔진제어 벨브가 오염되어있었던것이 주원인으로 밝혀졌고
이문제가 해결될때까지 YF-16 2호기는 일시 비행정지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행장에서의 엔진 정지착륙 거리는 YF-16의 문제점으로 남겨두어야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