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다이나믹스 YF-16은 윌리엄C 디아즈, 라이먼.C.조셉, 그리고 수석 디자이너인 해리힐래커에 의해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설계제작되었습니다.

제네럴다이나믹스 모델 401은 최종설계안이 나올때까지 수십가지의 다른 설계안을 이용하여 목업을 제작하고 풍동시험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이기체가 추진하고자 하는것은 특별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검증된 부품이나 기술을 이용하여 특유의 기술적인 진보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것으로 기존의 전투기에서 사용되었던 부속품을 사용하여 조달가격을 최대한 낮추면서 비행에 가장 핵심적으로 작용하는곳에는 최신의 기술을 이용한다는것을 방향으로 잡고 개발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런 이유로 YF-16은 이미 F-15 전투기용으로 사용되고 있던 프랫/휘트니 F-100 터보팬엔진을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YF-16에 맞게 특별한 개조를 해야 했지만요. F-100 터보팬엔진은 YF-17에서 사용하고 있던 YJ-101에서 요구되고 있었던 연료량보다 더 적은 연료 소비율을 자랑합니다.

연구결과 쌍발엔진의 배치가 그다지 큰 잇점이 있는것은 아니었던것이 드러났고,단발엔지의 배치로 기체의 중량을 17050파운드까지 줄일수 있었고, 작전 중량도 21470파운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F-16의 초기 설계개발을 할 당시 1개 또는 2개의 수직안정판 전부를 고려 대상을 놓고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풍동시험에서 기체의 안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와류(소용돌이)를 전반부 측판에 발생하게 하였습니다. 2개의 수직안정판을 사용할시 어떤 측판의 형태는 고받음각에서 기체의 안정성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2개의 수직안정판은 개발의 위험도가 높았는데, 이것은 1개의 수직안정판을 충분히 길게 배치하면서 만족한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네럴다이나믹스팀은 기수아래 위치한 공기흡입구의 최종형상이 완성되기 전 여러가지 다른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연구했었습니다.

흡입구의 복부위치는 고받음각에서 엔진의 공기흐름의 민감도를 최소화 한것을 선택하였고 약 20도의 고받음각 배지느러미 흡입구는 양쪽 설치 흡입구의 35도보다 낮은 단지 10도의 방향각을 가졌었습니다.

설계팀은 턱을 끼운 크루세이더 형 공기흡입구로 제작 하였지만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점차적으로 안쪽으로 들어가게 끔 설계되었고 최대한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했지만, 기수의 앞바퀴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계획은 취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공기흡입구배치는 몇가지 단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동체아래 공기흡입구를 설치하는것은 잠재적으로 지상요원에게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흡입구는 날아들어오는 파편이나 돌가루 등에 의해 엔진의 외부이물 손상(FOD)에 직면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흡입구는 기관포 발사시 발생하는 가스발생문제를 피할수 있었고, 앞바퀴를 최대한 뒤로 후진시킴으로써 노즈휠로인한 FOD현상은 피할수 있었습니다.

무게를 줄이고 복잡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기흡입구의 형상은 수정되었고 F-16의 최대속도는 마하2 이하로 제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