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로켓엔진을 동력원으로 하는 최초의 미사일로 현재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에 해당한다. V-2란 보복 제2호라는 의미인데, 완성 후 히틀러가 명명한 것으로서, 원래 개발 당시의 명칭은 A-4였다. V-2는 중량이 V-1의 15배에 달하는 14t으로 시속 8,000km의 속도로 비행하므로 소리보다 빨랐고, 최대 110km의 고도까지 상승하여 대기권에 재진입하여 최대 350km 거리의 목표에 투하되었다. 관성유도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마지막 무렵에는 약 20%의 빔라이터 방식이 채용되기도 하였다. 터빈펌프를 이용하여 액체산소와 알코올을 연소실로 보내 추진되는 액체 로켓이다. 약 3,000기가 제작되어 이 가운데 1,027기를 런던 공격에 사용하였다.
이 액체엔진 구조와 사용된 유도제어기술은 20년 후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인 새턴 5호에도 사용되었다.


미국,러시아,중국,프랑스 등 우주강국들도 다 V2로켓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독일도 유럽항공우주국(ESA)에서 잘나간다..

여기서 유럽항공우주국(ESA)란? 말그대로 유럽우주연합이다..
회원국은 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스웨덴,스위스,영국,프랑스,이탈리아등 13국가..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우주기지,연구소는 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에 있다.


V2 로켓 덕분에 우주개발,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 할 수 있는 거죠..

그니까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건 1957년에 발사 된 구 소련 인공위성이 아니라.. 2차대전중에 발사된 1027기의 V2 로켓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