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아 장비한 M48A2C 전차를 Wegmann사가 M48A2GA로 개량하였습니다.
M1CWS및 영국제 105mm포로 개장하였으며 기타 독일군 장비의 특징은 강화된 포방패, M48전차중 유일한 포탑 바스켓과 연결된 후방잡물상자및 독일 고유의 연막탄 발사기가 포탑 좌우측 중앙부분에 장착된 점입니다.
이들 전차는 점차적으로 퇴역을 하며 다른 북대서양 조약기구 국가에 1990 년대까지 공여됩니다.


아래의 글은 http://blog.naver.com/4mantra.do?Redirect=Log&logNo=40007071305에서 가져왔습니다.

한국군의 M48
한국육군이 M48A2C 전차를 보유하게 된 시기는 1971년으로 주한미군 7사단이 철수하면서 그들이 남기고 간 것을 무상원조로 한국지상군 전력증강이라는 이름하에 인도한 후 부터다
이후 미국의 군사원조에 의한 “국군 현대화5개년계획”에 의해 M48A2C 전차의 숫자가 400여대에 이른 시기는 1975년경 이었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M48A2C를 판매한 기록은 2001년에 미국의 비밀문서 공개에서 밝혀진다.
문서의 내용은 1965년 7월 29일 미국 존슨대통령이 국가안보스탭회의를 진행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M48A2C 전차를 판매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29차례의 편지를 교환했다는 것으로 상당수의 전차가 이스라엘에 넘겨졌다.
1965년 당시 독일에도 110여대의 M48A2C가 보내졌으며 요르단에도 100대의 M48A1전차가 보내졌다.
결국 제3차 중동전 당시 이스라엘군의 M48A2C와 요르단군 M48이 서로 교전하는 우스운 일이 발생한다.
또한 몇년후에 이스라엘에 M48A2C의 업건용으로 105mm 주포 40문과 포탄이 함께 판매했으며 액수로는 42,000만 달러라고 한다.

M48A2 전차 및 M48A2C 전차는 그나마 미래의 전차전을 내다보고 만든 장비라고 할수 있는데 M48A2 전차부터 차체와 포탑의 구조가 현재 모든 M48 계열차량의 기본 외형으로 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전차에 비해 상당히 대형화 된 외형이 M48시리즈를 전후기형 서로를 이어줄 수 있었으며 105mm 주포를 장착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설계가 잘된 전차이다.

M48A2C전차는 훈련용으로 만들어진 전차라고 하나 그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M48A2C는 주한미군 7사단의 주력 전차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당시 M4, M4A3E8 전차에 익숙하던 전차승무원에게 앞으로 배치될 신형전차를 단기간에 숙지 및 운용 할수 있겠끔 만든 별개의 전차라 할수 있으며 전시에는 바로 전투에 투입할수 있겠끔 아주 실용적인 전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