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나스(무거운 망치) 2000 이것은 이스라엘의 F-4E의 수명을 2015년정도 까지 사용할 예정으로 적용된 계량계획입니다. 이것은 신형카이저 와이드앵글 디스플레이와 다기능제어임무컴퓨터, 비디오카메라, 개량형 전자장비등을 장착하였고,고정된 연료탱크래크, 조종석뒤 붐형 공중급유구에 프로브형 공중급유파이프가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조종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공기흡입구 측면에 배밑판을 추가 하였지만, 애초 장착할 예젇이었던 카나드는 취소 시켰다고 합니다. 최초 크루나스2000은 이스라엘공군 중앙유지기구에서 실시했고, 최초의 시제기가 1987년 7월 15일 첫비행에 성공합니다.그리고 이기종은 1987년 8월 11일에 이스라엘 공군에 인도됩니다.
나머지 개조는 이스라엘 항공산업내 베덱 항공전자사업부에서 실시 했고, 기체상태가 D급상태의 기체들이 개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1989년 4월 부터 기체 개조가 실시되었습니다.
크루나스 2000은 원래 노든 합성개구경 다기능 임무레이더 시스템을 장착하려고 했습니다. 이시스템은 원래 그루먼 A-6F 수퍼인트루더와 제네럴다이나믹스 A-12 어벤져 공격기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레이더의 개발이 지체되고 개발도중 이두기체의 채용이 중지되었기 때문에 크루나스 2000에 이시스템을 장착하는것을 연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1992년 시험용으로 몇기의 레이더가 인도되었고, 전크루나스 2000에 장착됩니다. 크루나스2000의 항공전자 패키지는 노든/UTC APG-76 합성개구경 다기능레이더와 연결된 엘빗 ACE-3임무컴퓨터 입니다.
또한 조종석 양쪽에는 엘빗 헤드다운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HOTAS조종장치도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ASX-1 TISEO 를 이용하여 라파엘사의 팝아이 공대지 유도탄 운용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루나스 2000에서 시도했던 부분중 하나는 엔진교체인데 1986년과 87년사이 베덱은 이스라엘공군의 F-4E에 신형 프랫/휘트니 PW1120터보팬엔진을 장착실험을 합니다. 1986년 7월 30일 오른쪽엔진장착구에 1기만 장착하고 첫비행을 합니다. 그리고 1987년 4월 24일에는 2기를 완전히 장착하고 비행시험을 합니다.
이엔진을 시험한 이유는 당시 개발하고 있던 라비전투기의 엔진으로의 적합성여부에 따른 시험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이개량된 엔진 장착 팬텀은 애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마하 1을 초과 할수 있었습니다. 기존엔진과 비교하여 중량대비 추진력이 17퍼센트 이상증대되었고. 선회력도 15퍼센트 이상 상승한도도 36퍼센트이상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중력가속도도 27퍼센트 이상 뛰어났습니다. 이엔진 장착 전투기는 1987년 파리에어쇼에서 민간등룍 4X-JPA로 등록된뒤 민간부스에 전시되었었습니다. 이것과 유사한 계획으로 보잉과 프랫/휘트니가 계획한 슈퍼팬텀계획이 있는데 이것은 오늘 끝회에 설명드리죠.사실 보잉이 이엔진장착전투기 개조에 IAI와 협력하고있었다는 소문이 있었기는 했지만, 실체는 확인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좌우지간 이스라엘 공군은 PW1120엔진장착을 예산문제를 이유로 취소시킵니다. 그이유는 팬텀이 이미 기령이 오래된상황에 이런 신형엔진을 장착하는것이 비용대 효과에서 별로 좋지 못하다는 판단때문이었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해외 팬텀 보유국중 가장 많은 240대의 F-4E와 RF-4E를 보유 했으며,이것은 1969년과 1976년사이에 집중적으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반이하로 줄어들었고 남은 기체들은 F-15와 F-16을 보조하면서 오늘도 잘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동전사를 개제하시면서 이스라엘 팬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산토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님 덕분에 조금 수고를 덜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