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해군의 엔듀런스급 상륙함 엔듀런스와 퍼시스턴스, 공군의 CH-47 치누크 헬리콥터 6대, 수퍼 푸마 헬리콥터 2대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단 아체 지역의 재난구호활동에 투입했고 리콴유 전총리의 아들이고 21년 전 30대 초반에 벌써 싱가포르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리시엔룽 총리가 국방장관과 함께 아체 지역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어제부터 수퍼 푸마는 엔듀런스급 상륙함의 비행갑판에 착함해 급유를 받기 시작했고 갑판에 있는 차량들을 전부 내린 다음에는 CH-47 치누크도 착함해 급유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 구호물자와 장비를 싣고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상륙함 엔듀런스
사진2: 급유를 받기 위해 상륙함 엔듀런스의 비행갑판으로 접근하는 수퍼 푸마
사진3: 착함한 수퍼 푸마
사진4: 상륙함 엔듀런스의 FCU (Fast Craft Utility) 상륙정
사진5: 재난지역을 방문한 리시엔룽 총리(핑크색 셔츠를 입은 사람)와 국방장관

출처: 싱가포르국방부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