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것같은데 재탕이라도 넘어가 주세요^^

MQ-1 Predator A는 Enduring Freedom 작전이나 이라크에서의 성공적인 작전으로 인해 잘 알려진 무인기이다.
공중전 사령부 지휘관인 Hal M. Hornburg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는 프레데터 없이 전장으로 가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공군은 더 빠르고 더 오랜 체공을 가지면서 더 큰 무기 탑재 능력을 가진 무인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사와 협력하여 MQ-9 Predator B 라 명명되는 더 큰 Predator 개발을 시작하였다.
MQ-9 은 더 강력한 터보프롭 엔진으로 추진되며 8개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두개의 JDAM과 두 개의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MQ-1은 두 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 이 B 모델은 A 모델에 비해 5배나 무겁고 날개길이도 두 배나 큰 64 피트를 가진다.
아직 큰 잠재성은 있으나 입증되지는 못한 상태에 있다. DOD 무인기 로드맵에 의하면 프레데터 A, B 모델이 미래의 전장지역에서 같이 운영될 것이고 이중 MQ-9은 “killer-portion”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MQ-1 무장 Predator A 의 단일 비용은 대략 4백 50만 달러이다.
Hornburg 는 공군이 MQ-9 Predator B 같은 더 크고 비싼 센서를 갖춘 무인기를 만들고자 할 때 센서들 가격이 비행기 자체 비용을 초과하게 될 것이며 더욱 진보된 UCAV를 위해서는 명령, 제어 그리고 무기 요구조건(weapon requirement)으로 인한 비용상승이 또 일어나게 될 것인데 무인전투기가 고가의 소모성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는 UCAV가 매우 위험도가 높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만 그 요구조건이 확장되기보다는 무인전투기만의 독특한 기여(unique contribution)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군 지도자들은 엄청난 비용을 붓기 이전에 무인전투기의 임무가 어떠해야 할지 더욱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Weatherington 도 UAV가 기존 유인 전투기들의 능력을 그대로 가지는 복제품이 되어서는 안되며 전투에 필요한 무인기만의 독특한 특성없는 시스템은 단지 신기로움(novelty) 일 것이라고 말한다.

비용 낮추기 (Keeping Cost Down)
무인전투기에 대한 요구조건(requirement)들이 초기에 잘 정립되면 비용측면에서도 감소시킬 수 있게된다.
현재 개발중인 무인기들에 대해서도 그 운영과 유지비용을 최소화(bottom line)하도록 해야 한다.
유인전투기들의 비행 수명 90 퍼센트는 실제 전장에서가 아니라 주로 트레이닝 임무에 할당되는데 UCAV 에 대해서도 이러한 비율을 상당히 변화시켜야 한다고 Weatherington은 말한다.
초기에는 사람들은 무인 전투기가 임무를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주저함(hesitanc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트레이닝 임무를 가질 수 있겠지만 일단 이러한 부분이 극복되면 트레이닝을 위해 매일 비행되어질 필요가 없으며 이것은 유인 전투기에 비해 공중에서 소비되는 총 비행시간을 상당히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또한 유지 및 연료 , 부품 요구조건을 낮추어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항공기 수명비용(life cycle cost)의 대부분은 장기간의 운용과 유지비 지출에 의한다.
어떤 분석가들은 무인기가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2003년 4월의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의 레포트에는 현재의 무인기 사고율(accident rate)이 유인비행기보다 100배나 높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공군도 2002년의 프레데터 사고율이 32.8 이라고 했는데 이 수치는 100,000 시간 비행시 이중 32.8 대의 프레데터가 손상을 입거나 파괴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Weatherington 은 유인전투기 개발동안 보여준 사고율 수치와 비교해볼 때 무인기의 경우도 유인기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시스템이 성숙될수록 줄어들게 되어 신뢰성이 커질것이라고 말한다.
DOD도 무인기 로드맵에서는 2012년에는 F-16 사이즈 만한 무인기가 적 항공방어망 진압(SEAD: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 전자전 공격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장 지원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글출처 : 스마트유인기 개발단)

제너럴 애토믹스사가 제작한 프레데터는 동체 길이 8.1m, 날개폭 14.8m의 정찰기로 7500m 이하 중(中)고도에서 활동한다.
95년 보스니아전에 처음 선보인 이 무인기는 원래 정찰 목적이었으나 대탱크 미사일인 헬파이어로 무장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됐다.
400마일의 행동반경을 가진 프레데터는 위성을 통해 연결된 4대의 무인기와 컨테이너형 지상관제소가 하나의 시스템.
시스템 당 가격은 2500만 달러로, 전투기보다 훨씬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