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 약 8개의 주방위군에 RF-4C가 장비되었고 아이다호 주방위공군기지에 훈련용기종도 추가하였습니다.
1989년 초까지 RF-4C는 미공군현역부대에 약 7군데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소련과 동유럽이 몰락하면서 RF-4C는 현역에서 급격히 퇴역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989년 에는 오키나와 카데나 공군기지 소속 제 15전술정찰부대의 RF-4C가 우리나라 대구로 이동한뒤 다음해에 해산을 하여 태평양에서 RF-4C의 실전부대는 사라지게됩니다. 그리고 1990년 8월 마지막 미공군 예비역및 전술항공사령부소속 RF-4C를 해체할 예정이었으나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는 바람에 이계획은 보류되고 다시 실전에 참가합니다.
쿠웨이트에 대한 이라크이 침공에 대응하여 알라바마 주방위군 소속 제 106전술정찰대가 1990년 8월 24일 바레인의 Sheika lsa 로 파견됩니다. 그리고 이듬해 12월에는 네바다 주방위군 소속 기체가 합류하게 됩니다.
그후 미공군 제 12전술정찰대와 제 38전술정찰대가 사막의 방패작전에 합류하게 됩니다.
미공군 예비역 26전술정찰대는 터키 인시리크 기지의 제744혼성부대에 합류하였고, 제 67전술정찰부대는 바레인의 Sheika lsa 에서 주방위군의 RF-4C와 같이 주둔하고 있었던 35전술정찰대와 합류합니다.
그리고 제 91전술정찰대가 소모보충용으로 미동부해안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1991년 1월 17일 최초의 공중작전시 RF-4C는 작전이 시작될때부터 이미 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RF-4C은 공화국 수비대를 수색하기 위해 쿠웨이트 상공 비행시 주간작전 임무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실시 했었습니다. 이기체들은 바그다드의 로켓연료공장,화학무기공장, 지휘통신 기지및 사령부를 찾아내기위해 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작전 후반기에는 이라크 서부해안을 비행하면서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를 찾아내기위해 교대로 움직였습니다. 비록 작은 교전에 의해 1대가 걸프만에서 추락했지만 승무원들은 무사히 탈출하여 구출되었고 이기체이외에는 손실이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