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미 항공모함 사라토가(Saratoga)
KCX | 2004-12-15 08:25:44
조회 3477 | 추천 1 | 다운로드 5
Saratoga라는 이름은 미국 독립전쟁때 유명한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당시 이 곳에서 미 연방군이 영국 원정군을 대파시켜 전쟁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한 전투이었지요.
(렉싱턴 전투에서도 그랬지만 이 전투가 가장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그만큼 격렬했었습니다.
원래 사라토가(CV-3)는 순양전함으로 기공되고 있었지만 워싱턴 군축 조약으로 인해 건조가 중단되었죠.
하지만 일본의 아카기와 가가의 경우처럼 사라토가와 렉싱턴 또한 특례 조항으로 인해 항공모함으로 개조됩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서 사라토가라는 함명을 가진 함정은 CV-60, 역시 항공모함입니다.
포레스탈급의 2번함이었죠. 미 대서양함대 예하 제 6함대 소속으로 지중해를 누비고 다녔죠.
1994년 8월 20일 퇴역하였습니다.
그리고.....미 군함 중에서는 이름을 계승하는 군함이 한두종류가 아니죠.
버지니아(원자력 순양함->공격원잠),택사스(전함->원자력 순양함->공격원잠),노스캐롤라이나(전함->공격원잠)....전부 1,2번 이상은 쓰인 이름입니다.
다만 엔터프라이즈만큼 유별나게 계승된 함명은 아직 없습니다.
엔터프라이즈는 자그마치 8번이나 사용된 이름이죠.
2014년에 엔터프라이즈가 퇴역할텐데.....과연 어떤 함정이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이어받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또다시 항공모함이 될 거 같습니다. 보통 당시 건조된 함정 중 가장 강력한 함정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전통적으로 명명해왔으니.....)
당시 이 곳에서 미 연방군이 영국 원정군을 대파시켜 전쟁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한 전투이었지요.
(렉싱턴 전투에서도 그랬지만 이 전투가 가장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그만큼 격렬했었습니다.
원래 사라토가(CV-3)는 순양전함으로 기공되고 있었지만 워싱턴 군축 조약으로 인해 건조가 중단되었죠.
하지만 일본의 아카기와 가가의 경우처럼 사라토가와 렉싱턴 또한 특례 조항으로 인해 항공모함으로 개조됩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서 사라토가라는 함명을 가진 함정은 CV-60, 역시 항공모함입니다.
포레스탈급의 2번함이었죠. 미 대서양함대 예하 제 6함대 소속으로 지중해를 누비고 다녔죠.
1994년 8월 20일 퇴역하였습니다.
그리고.....미 군함 중에서는 이름을 계승하는 군함이 한두종류가 아니죠.
버지니아(원자력 순양함->공격원잠),택사스(전함->원자력 순양함->공격원잠),노스캐롤라이나(전함->공격원잠)....전부 1,2번 이상은 쓰인 이름입니다.
다만 엔터프라이즈만큼 유별나게 계승된 함명은 아직 없습니다.
엔터프라이즈는 자그마치 8번이나 사용된 이름이죠.
2014년에 엔터프라이즈가 퇴역할텐데.....과연 어떤 함정이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이어받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또다시 항공모함이 될 거 같습니다. 보통 당시 건조된 함정 중 가장 강력한 함정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전통적으로 명명해왔으니.....)
1
댓글 [4]
august | 2004-12-15 | 추천 0
북천곰탱 | 2004-12-15 | 추천 0
Lancer | 2004-12-15 | 추천 0
팀장님 | 2004-12-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