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만호 | 2004-12-13 | 추천 0

  여담이지만 모나라에서 악어농장에 무엇을 증명할련지 모르지만 들어가서 악어 코를 만지고 나오는 걸 보니 한국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그러지 않지만 외국에서 무리를 지어서 국내인양 행동하는 분들은 많이 목격했죠... 물론 알콜이라는 매개체가 개입했지만 그러한 사소한 행동이 현지인들에게 수취감이나 반감을 줄 수 있다는 것

  

  

• 만호 | 2004-12-13 | 추천 0

  그런데 안전불감증인지 자신이 이루어야 할 목표가 목숨을 걸 정도로 중요한 일인지 모르곘지만, 배째라고 이라크에 버티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자신들이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목적을 추구하고 있었던 거죠... 정부의 책임을 떠나서 이러한 안전 불감증은 문제 있다고 봅니다. 저도 외국에 자주 나가지만 한국 사람들 외국에서 유별난 짓을 많이 하죠.

  

  

• 만호 | 2004-12-13 | 추천 0

  정부의역할은 국민이 납치되었을때 모든 가용한 수단으로 구해야 할 것입니다. 김선일 씨 사건으로 이런한 능력이 정부가 부족한게 증명되었죠... 안타까운 일이죠.. 이 일로 정부가 변했으면 합니다. 또한 간과 하지 말아야 할 문제는 국민의 의식이죠. 정부에서 김선일 사건이전의 목사님 납치건 때부더 이라크 주재 재외국민 철수령을 발령하고 철수권고를 헀습니다.

  

  

• 205x | 2004-12-13 | 추천 0

  하하하, 간만에 웃어봅니다. 저 장갑은 흔히 스카이다이버 장갑이라고 군장부에서 돈 만원에 파는 겁니다. 저 군대 있을 때도 짬 되면 저거 사서 끼고 다니고, 전역할 때 기념으로 사서 나가곤 했죠. 전 참고로 205특공 출신입니다. 저 장갑은 707특임대 전용 장갑이 아니라 군장부에서 파는 사제 물품입니다.

  

  

• JOKER | 2004-12-13 | 추천 0

  저는 김선일 사건을 계기로 재외국민 안전에 관심없고 협상력이 떨어지고 우왕좌왕하는 외교부나, 대공쪽에는 귀신이지만-요즘에는 아닌듯- 해외 정보력에 한계를 보이는 국정원이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면 다시 소를 잃지는 않겠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우리나라는 특히 대테러 분야는 선진국입니다. 그러나 예방은 글쎄요?

  

  

• JOKER | 2004-12-13 | 추천 0

  우리나라 의외로 이스라엘 모사드와 아주 친합니다. 그동안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아랍쪽, 특히 테러집단에 대한 정보력은 모사드가 CIA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정부 당국이 사건을 납치로 인식한 이후부터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소재 파악에 나섰을 것이고요. 하지만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외국의 정보기관이 세상을 손바닥 보듯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개조심 | 2004-12-13 | 추천 0

  소문도 많고 말도 많지만 사실은 고 김선일씨 사건 있기전부터 주둔한것은 아니며, 김선일씨 사건 후 707과 특수부대원 출신이 국내 모경호사설기업이 팀을 이루어 이라크현지에 외국기업인과 한국기업인 등 경호업무를 하는 영리기업이며, 자이툰 부대내에 707특임대대테러 작전팀이 있습니다.

  

  

• JOKER | 2004-12-13 | 추천 0

  구출 의지보다는 정보력이 가장 큰 문제였죠. "통수권자의 의지가 전혀 없더라"고 말씀하실 정도면 혹시 대통령 측근? 마치 옆에서 본 사람처럼 추측도 아니고 단정을.. 안그래도 내노라 하는 이스라엘, 미국 모두에게 정보를 요청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작전능력도 있구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는 그만합시다.

  

  

• 지나가는 이 | 2004-12-13 | 추천 0

  저장갑 특전부대 앞 마크사가면 파는 장갑이오

  

  

• 늘푸른탱탱 | 2004-12-12 | 추천 0

  고 김선일씨 인질사건때 이들을 어디로 투입했어야 했을까요 707특임대인원이 몇십만명이 되서 이라크 전역으로 수색보내야 될까요 그 막강하다는 이스라엘 정보력이나 미국의 정보력에도 확인되지 않는 테러리스트 본거지를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발 같다 붙일곳에 붙이시죠

  

  

• 삐죽이 | 2004-12-12 | 추천 0

  한국군 최초의 파견시.. 맨 먼저 경호요원으로 나갔습니다...

  

  

• kalashnikov | 2004-12-12 | 추천 0

  우케케님 김선일씨가 미군의 물자를 운송하던 일을 했더라도 한국 국민임으로 우리나라와 관계가 없단건 말이 안돼구요 우리가 모르게 정부에서도 나름대로 할만큼 했었다고 봅니다 대외적으로 할수는 없지만요 우리가 구출작전을 하는게 왜 미국에게 이뻐보일려고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wookeke | 2004-12-12 | 추천 0

  이스라엘이야 어차피 피터지게 싸우고 있지만 우리가 뭐하러 저항세력과 싸움니까? 한국군 전투력 자랑하려고? 미국한테 이뻐 보일려고? 김선일씨 구출건은 군통수권자의 의지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외교 문제죠.

  

  

• wookeke | 2004-12-12 | 추천 0

  김선일 구출작전은 미국이 했어야지요. 김선일씨는 사실상 미군무원이 하는 성격의 일을했습니다. 만약 707특임대가 구출작전을 했다면 성공여부를 떠나서 한국이 이라크 저항군에 선전포고하는 것입니다.

  

  

• 발해를 향하여 | 2004-12-12 | 추천 0

  고 김선일씨 사건때 이들 투입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통수권자의 의지가 전혀 없더라구요..만약 이스라엘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발해를 향하여 | 2004-12-12 | 추천 0

  707특임대는 고 김선일씨 사건 있기전부터 같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