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비행기에서 냅다뛰어 내리는겁니다.
방법이 없답니다. 사출좌석의 핸들을 잡아당기는 것이외는요. 그런데 이게 연료통이라면 전투전에 미리 투하하면 되지만, 문제는 이놈의 약점이 상당한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수 밖에 없는 현실이 문제지요.
바로 이놈의 큰약점인 기관포 부재로 가시거리내의 공대공전투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어 기껐 SUU-16A기관포트를 장착하고 이제야 좀 맘 놓나 싶더니만, 바로 이것이 비행성능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주범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꺼이 꺼이...._ _
비행기 자체가 불안한데다, 저고도에서 공중전은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문제는 이놈을 뗄수도 없는입장이라 고도 10000피트내에서 기체하강에 걸리면 회복할 방법이 없는것입니다.
또한 전투를 하면서 보이지 않았던 많은 문제점에 봉착했는데, 초기의 F-4C는 날개장착 연료탱크결합부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게 문제점이 좀 심해, 연료탱크장착시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동남아의 습한기후에 레이다도 먹통이 되기 일쑤였구요. 날개접합부와 기골의 파손등으로 상당히 애를 먹었는데, 이것은 후기생산형에서 시정이되고 곧 전기형에도 이에대한 보강으로 문제점이 해결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