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육군-병력수송 장갑차량 Bushmaster

백사 | 2004-12-06 12:28:35

조회 3591 | 추천 0 | 다운로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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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육군이 2000년 4월 ADI사에 주문했던 병력 수송용 장갑차량의 첫 테스트가 2004년 2월 17일 시행되었고, 지뢰나 박격포, 소형 화기들에게서 병력의 안전수송을 책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존의 6x6 Land Rover보다 더 내구성과 방호력이 강화된 이 차량은 C-130 Hercules로 수송 가능하며, 호주의 도로에서는 4륜 구동으로 90 km/h이상의 속도로 하나의 연료 탱크로 9명의 병력을 태우고 3일간 1,000 kilometres를 주행할수 있을 뿐더러 7.62 mm 기관총도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가적으로 12.7mm 기관포나 40mm 자동 유탄포 발사기도 탑재 가능합니다.

현재 3억 천 육백만 달러 가량의 299대의 Bushmaster가 호주 브리스번의 제 7 육군 여단과 공군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 옵션은 파워 스티어링, 강력한 에어컨, 물탱크, 중앙 집중식 타이어 압력 조절 시스템 등이 있으며..

구급차량, 지휘 차량, 공병용 차량, 박격포 탑재 차량 등등의 변형 기종들도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제원-

전장: 7.02 mm
전폭: 2.50 mm
전고: 2.65 mm
엔진 출력 대 중량 비율: 22마력/ ton
엔진 및 구동 시스템: 캐터필터 3126 ATAAC 6기통 디젤 엔진(300마력), ZF 7HP500 전자동 변속기

인용: 호주육군, 밀리터리 리뷰

댓글 [2]

제르망 | 2011-06-29 | 추천 0

좀전에...>>>> ^^ <<< 이 분이 올린 총..제목의 사진을 봤는데요, 거기에 상부에 기관포 달린, 이 장갑차량과 비슷한 차량 봤습니다. 행사장 전시한거 같은 데, 우리나라에서요
JOKER | 2004-12-06 | 추천 0

이 장비가 혹시 우리나라가 2001년에 호주에서 육군 다목적 특수무장차라고 2대를 18억원에 들여왔다는 그 장비입니까? 제작국이나 앞뒤 정황을 보면 가장 근접한 장비같은데요. 이 차량은 장갑도 장갑이지만 대지뢰방어능력을 가진 저강도 분쟁에 알맞은 차량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혹시 2대뿐인 수량으로 보아 대테러부대 또는 자이툰부대에 알맞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