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F의 요구사항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해군은 이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개술개발을 위한 단독 계약자를 선택할것임을 발표합니다.

이요구사항에 맞추어 1974년 9월 27일 제네럴 다이나믹스는 해군기제조경험을 지니고 있었던 링템코 보우트(LTV)와 손을 잡고 YF-16의 NACF 설계안을 제안합니다.

항모 탑재 F-16은 회사명 모델 1600으로 알려져 있었고, F-404, F-101, F-100엔진 모두를 장착할수 있게끔 고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기체는 개량된 레이더를 갖춘 AIM-7스패로우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할 능력을 보유할예정이었는데, 이것은 미공군의 요구사항에는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일 해군과 공군이 YF-16을 선택했었다면, 공군형은 제네럴다이나믹스가 해군형은 LTV가 주계약자로 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회사는 같은 주(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했었습니다.

제네럴다이나 믹스가 내놓은 해군형제안기중 하나는 복좌형 F-16B를 단좌형으로 개조하고 뒷좌석에는 전자장비나 연료를 추가할수있는 조치를 취하는것이었지만 1975년 5월 2일 해군은 F-16의 채용을 거절하였고, LTV는 목업하나 만들어 보지 못한채 개발을 취소하게 됩니다.


노드롭은 NACF의 유력한 후보기로 YF-17이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는데 그이유는 해군은 해상작전에서의 비행의 안정성을 위하여 쌍발엔진의 전투기를 선호 했기 때문이었고, YF-17의 형태가 레이더를 장착한 다목적 전투기로써 훨씬 우수한 잠재성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노드롭은 항모운용 전투기를 개발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루먼과 함께 항모 탑재기 개발에 많은 경험을 가진 멕도넬더글라스와 손을 잡고 NACF의 경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두회사가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 함에 따라 멕도넬더글라스는 해군에게 이전투기를 판매하게 되었고 노드롭은 주요 하청업체가 되었습니다.

덧붙여 노드롭은 외국공군을 위한 지상기지용 전투기 버전을 판매할 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