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1월 28일 파리평화조약의 체결로 베트남전쟁은 막바지 끝에 치달게되고 미 지상군병력은 소수의 군사고문단원들과 "Defence Attache Office" 멤버들과 베트남에 체류중인 자국 민간인 약 8000여병을 남겨두고 본국으로 철수하기 시작한다.

당시 탄산누트 국제공항은 DAO를 포함해 Air America와 Continental Air Service의 사무실,, 게다가 남베트남 정규군 본부가 자리잡고 있었고 항공기 주기장 저 너머로는 파리평화조약의 체결의 이행을 위해 주재하게된 북베트남 정규군, 베트콩에서 파견한 여러 위원회 대표들이 머물고 있었다.

ICCS 즉 "International Commision For Control and Surveilance"는 파리평화조약체결후 이에 따른 행정업무수행을 포함해 조약이행여부. 조약위반여부등을 보고하는 책임을 진 기구로 캐나다, 헝가리, 인도네시아, 폴란드 옵저버들이 파견되어 조약위반여부를 감시하는 임무에 투입되었다.

파견국들은 자국 항공기나 정비인력의 투입을 고려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조약 이행여부사항의 감시비행를 위한 항공기제공을 베트남 지형특색에 익숙하고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를 운용중이던 미국의 Air America에 의존하기로 한후 미정부의 자금지원하에 실종자처리 문제들을 협상하기 위한 사절단들을 사이공에서 하노이까지 매주마다 나르는등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때까지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