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준님 수고 많으십니다. ^^

엉뚱한 곳에서 근무하다 일이 있어서 광주로 내려갔었지요. 그때 제가 있던곳이 기계화학교 바로 옆이였습니다.
낮에 베스타운전병이랑 베스타 딸딸거리며 약수 뜨러 가려면 기계화학교 옆을 지나가야 됬었죠. T80U도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고 BMP3를 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공기 좋고 물좋고 아주 좋더군요.

참고로 예전엔 각 학교들이 따로 떨어져 있었죠. 예를 들어 공병학교는 김해에 있었습니다. 공병학교를 언급하는건 저랑 인연이 많아섭니다. 제가 공병학교에 아버님이 근무하실 때 태어났죠. 나중에 한참 커서도 몇년간 살았구요.

난 왜이리 학교와 연관이 많은지...

찬준님 계속 수고하십시요.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