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으로는 전투기의 개념이 넓은것과 비행기의 형상이 아마 기체의 이니셜을 좌우하는것 같은데, 하여간 공군의 명칭사용은 타군에 비해 좀 복잡한 편입니다.
아니 규칙이 좀 불분명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보면 F/A-22는 뭐냐고 혹시 반문할수 도 있지만, 제생각으로는 이것은 하나의 눈속임이 아닐까라는 생각인데, 어차피 단일목적기종을 돈들이지 않고 다목적기종으로 만드는 방법중에 하나가 어차피 이름 좀 바꾸고 다목적기라고 주장하면되니까, 이렇게 붙인게 아닐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잘아시다시피 이놈 지금 조달가격때문에 군,국방부,의회,언론,시민단체까지 가세해서 지금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갖고싶어하는 공군으로서는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니 정말......
여하튼 전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이것은 어차피 미공군이 쓰는 명칭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공식을 따져도 결국 군이 안 쓰면 공식이 아니고 황당한 명칭이 나와도 군이 공식명칭으로 사용하면 그것이 공식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