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F-111D입니다.
F-111D는 F-111A의 발전형입니다. 특히 전자장비면에서 좀 욕심을 많이 부렸는데 결과는 돈먹은 하마였었습니다.
이놈은 A형보다 강력한 프랫/휘트니 TF-30-P-9버전의 터보팬엔진을 장착합니다 이놈의 추력은 최소 12000파운드에서 최대 18500파운드의 강력한 힘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위에 얘기한 대로 전자장비를 일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죠. 그래서 공대공능력을 보완한 MK-2 마이크로 프로세서 조종장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시스템은 후에 "글래스콕핏"이라고 하는 조종석의 제 1세대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F-111D는 F-111의 고질적인 문제거리인 엔진인테이크의 실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riple-Plow-2라는 공기흡입구를 장치합니다. 이것은 동체로부터 4인치정도 떨어져서 배치가 됩니다. 또 Plow의 경계면을 강화하고, 엔진덮개는 Blow-indoors로 교환하게됩니다. 이것은 이륙시 내부흡입구에의해 공기를 차단하는 보조 흡입구 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공기흐름이 필요할시에는 공기앞에 작동되는 스프링작동문에 의해 일반적으로 단단히 고정됩니다.
그러나 이때에 비행기의 속도 저하를 가져온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