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6]

• 견씨~ | 2004-10-23 | 추천 0

  제가 01년도 군번입니다만 완전군장에 수통을 다는것은 편법이 아니라 규범화 되있는것으로 압니다.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할것없이 군장검사때 수통위치를 확인했었지요. 그리고 왼편이냐 오른편이냐가 문제가 되기도했습니다만 아무튼 병사들이 편하기위해 편법을 동원하는것은 아닙니다.

  

  

• 하늬 | 2004-10-22 | 추천 0

  그래도 전방부대들인데, 신형 프레임 군장이 아닌 2차대전때 의 구형군장으로 훈련하는거 보고 좀 ..많이 놀란기억나는군요.

  

  

• 하늬 | 2004-10-22 | 추천 0

  94년도 까지 우리 빼치카 때는 막사생활 했습니다. 근데 우낀 이야긴, 몇주전에 강원도 인제 갈일 있어서 예전 근무 부대근처를 지나는데, 아마 보급부대나 군단쪽 비전투 부대행군하는 모습을 봤는데.. 놀랍게도 ..아주 옛날 구형군장매고 있더군요.. 모포 말어서 U자형으로 결속한.. 모습에 무지 놀랐습니다.

  

  

• 하늬 | 2004-10-22 | 추천 0

  그리고 전염병이나 풍토병등의 이유로 식수는 부대에서 추진하는 물이나 확실한 식수 이외는 못먹게하는게 방침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정화제 알약을 준다는건 좀 의외의 소식이군요.

  

  

• 하늬 | 2004-10-22 | 추천 0

  님아 그리고 생각 나는건데, 탄띠에 수통은 기본이라 보는데, 완전군장에 좀 불편하다고 수통을 때내서 군장에다 결속하는것이 편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한은 옛날부터 94년도초반까지도 완전군장과 단독군장에서 수통의 위치는 변함없었습니다.

  

  

• 하늬 | 2004-10-22 | 추천 0

  그전에는 병사들의 편리보단 규율과 통일성이 더 엄격했습니다. 병사간의 군기도 훨씬 심했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군요.. 감히 편하려고 탄띠에서 수통을 때낼 생각 조차 못했다고......

  

  

• 하늬 | 2004-10-22 | 추천 0

  음 꼴통원이님 언제 어디서 근무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사진에 보니까 요즘은 군장에 수통을 결속하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전의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다는걸 이해하셔야겠군요. 신형군장매고 탄띠에 수통 달고 다녔습니다. 물론 불편하지요. 특히 꺼내고 넣고 하기가 불편했다는건 이해하실거라 봅니다.요즘은 많이 자율화가 되서 병사들의 편리를 많이 봐준다는걸 알겠군요

  

  

• JOKER | 2004-10-22 | 추천 0

  직접 동티모르에서 호주군이 착용한 제품의 원산지를 확인한 사람의 글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이 있네요. 평소 버릇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인 보편성으로 추정하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경험, 지식,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 자이툰 부대원들도 자비 구입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꼴통원이 | 2004-10-22 | 추천 0

  저 하늬님! 저가 쓴 내용은 딱 10년전 얘기입니다. 교범에 수통을 군장에 결속하라고는 나와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군장매고 행군하는데 수통때문에 자꾸 배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배긴상태로 행군합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행군에 지장을 주는 물건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행군해야 하는것이 올바른것이 아닙니까?

  

  

• 하늬 | 2004-10-21 | 추천 0

  어깨매어는 운용하는 부대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훈련만은 예비사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주위의 부대도 다 허리매어 였다는 기억이나는군요... . 장비는 신형으로 바뀌는데.. 운용교리는 되려 FM으로 돌아가는건 아닌가 란 생각도 드는군요.

  

  

• 하늬 | 2004-10-21 | 추천 0

  그리고 여기 사이트에 이기자 부대 단독군장 도보장면에서 방독면 어깨걸어 하고 다니던데. 교범에야 나와 있지만, 다들 방독면은 허리걸어매기였습니다. .. 신형조끼탄입대에 얼룩무니 야상보니까 최근의 사진같던데, 이기자면 그래도 예비사아니던가요? 방독면 어깨걸어는 좀 실용성이 떨어지는 교범적 운용이라 생각되는데, 우리 군생활기간에 강원도 쪽에선 방독면

  

  

• 하늬 | 2004-10-21 | 추천 0

  흑탕물이나 논물을 엎드려서 퍼마시지요. 같이 가던 간부등이 못마시게 겉어 차기도 하고, 하지만 갈증에 목이타는데 본능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특히 물많이 마시는 체질의 이등병들에서 그런게 많았습니다. 잘 참을려면 목마를때 소금을 먹는게 갈증해소에 좀 도움이 될까. 수통을 아마 군장에 달고 다녔다면 .. 고참이나 간부들에게 작살 났을껄요..

  

  

• 하늬 | 2004-10-21 | 추천 0

  보통 여름에 받는 RCT등의 부대전투력측정훈련시에 논물 퍼먹는 통사들이 있었지요. 낮에 휴식 없이 2~3시간씩 속보로 빼는데, 행군 한두시간만에 수통 물 바닥 나지요. 고참들은 자기 수통 물 아끼면서 쫄다구 행군간에 수통꺼네서 마실때 수통 건내 받아서 먹는거. .얼마나 얄밉던지... 결국 일 이등병 물 바닥나고 갈증을 이기지 못해서 행군중에 길바닥의

  

  

• 하늬 | 2004-10-21 | 추천 0

  보통 식수는 식사 추진시간 즉 아침점심저녁에 식사추진시에 보급되고, 중간에 수통의 물 떨어지면 참는 수밖에 없었는데, 알약을 지급해서 정화시켜서 먹인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필름통에 소금을 지급해서 갈증날때 소금을 같이 먹던 건 알겠는데, 요즘 훈련시에 알약까지 지급하나요?

  

  

• 하늬 | 2004-10-21 | 추천 0

  꼴통원이님 완전군장과 단독군장에 수통위치가 다르다는건 요즘 바뀐 규정같군요. 90년대 초반 군생활하던때는 수통빼서 군장에 단다는건 없었습니다. 단독군장과 완전군장차이는.. 야삽을 군장에서 빼내서 X반도 의 등에다 다는 것이였거든요... 그리고 알약을 지급한다니.. 그것도 금시초문이군요.

  

  

• 철혈기갑 | 2004-10-21 | 추천 0

  전 신병 훈련 받을 떄 수통 차 보고 전역 할때까지 한번도 않해 봤지만 정말 현재의 수통은 여러모로 불편 합니다 더군다다 완전군장에 수통은 거의 물 먹지 말라는 소리죠 90년도 초반에는 야삽까지 차고 다녔으니...

  

  

• moonlight | 2004-10-21 | 추천 0

  폴라리스님 국내에서 안판다는게 아니고 일반화된 걸 말하는 겁니다. 미국에서 파는 제품은 거의 시차없이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건 모두 다 아시지 않습니까?그리고 골목마다 가게가 있고 수도꼭지에서 식수가 나오는 한국에서 저 상품이 물이 귀한 남가주만큼 일반화 되기는 어렵죠. 그리고 저런 종류의 제품은 아시다시피 거의 다 지나에서 만듭니다. 한국제면 고급이죠.

  

  

• 세이지 | 2004-10-21 | 추천 0

  엉뚱한 얘기 같지만 식수가 들어있는 케멀백은 약간의 방탄 효과도 있지 않을까요? 충격 완화도 되겠군요.

  

  

• sgtbae | 2004-10-21 | 추천 0

  적어도 제가 카투사로 근무하던 97~00까지 미군도 카멜 백이 제식화 되어있던 물건이 아니고 전부 사병들이 자기돈으로 사서 달고 다녔습니다.

  

  

• guard | 2004-10-21 | 추천 0

  99년도동티모르파병시 호주군들은 저거하나씩등에짊어지고있어서 돼게신기했었는데상표를보니 죄다MADE IN KOREA더라구요...

  

  

• 무선랑 | 2004-10-21 | 추천 0

  camelbak-korea.co.kr 에서 한국판매중입니다. 참고되시길...

  

  

• 폴라리스 | 2004-10-21 | 추천 0

  음...일단은 제가 본 것은 장비전시회에 있던 국산품을 찍은 사진이었구요, 어디서 봤는지는 확인이 안되내요..확실히 기억나는 것은 한국군 위장무늬로 되어있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국내에도 카멜백은 이미 일반인들 사이엔 쓰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도 되구요.

  

  

• 꼴통원이 | 2004-10-21 | 추천 0

  하늬님은 몇십년전 군대얘기를 하시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머같은 우리군이라 해도 한 병사가 전투시 필요한 개인보급물품은 어느정도 지급합니다. 훈련시 그런 보급품들 사용해보지 언제 사용하겠어요. 그리고 흙탕물 마시는것을 보고 그냥있는 장교나 지휘관을 그냥 두십니까? 전투력 악화를 꾀하게한 무능한 지휘관은 엄히 조치를 해야합니다.

  

  

• 꼴통원이 | 2004-10-21 | 추천 0

  저 하늬님에게 태클 걸 생각은 없습니다만 너무 궁금하네요. 완전군장시 수통을 군장에 장착하지않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단독군장과 완전군장시 수통 위치가 달라 집니다. 그리고 아무리 흙탕물을 마실 경우가 생긴다해도 그냥은 안 마시죠. 개인에게 지급되는 조그마한 하얀 알약을 수통 하나에 알약 하나를 넣는데 약냄새때문에 보통 반알을 넣고 마신기억이 납니다.

  

  

• moonlight | 2004-10-21 | 추천 0

  카멜 백 형태의 수통은 민간인들 사이에서 몇년전부터 장거리 인라인 스케이터 들이나 싸이클링하는 분야에서는 일반화된 장비입니다. 물론 한국은 아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그렇더군요.

  

  

• 하늬 | 2004-10-21 | 추천 0

  지 궁금하군요.

  

  

• 하늬 | 2004-10-21 | 추천 0

  여름에 훈련한번 나가보세요. 물떨어지면.. 논바닥, 흑탕물도 업드려서 퍼 마십니다. 비위생적인 수통이란 개념자체가 이상하군요. .. 폴라리스님 한국군에도 케멀백을 일부 사용하는데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특수한 곳이겠군요. 특전사의 일부나, 공군이나 해군쪽의 일부 특수군에서? 이런 수통의 용도가 장거리 침투나 이동시에 아주 유효하다고 보는데, 보급된건

  

  

• 아무개 | 2004-10-21 | 추천 0

  근대 그수통이 알류미늄수통인가여? 그런데 그수퉁은 청결상태는 좋은가요? 별로 비위생적인거 같은대

  

  

• dark | 2004-10-21 | 추천 0

  네, 그런점이라면 저도 공감을 하겠습니다.^^;; 국군 개인군장이 보다 발전되길 희망합니다.^^

  

  

• 폴라리스 | 2004-10-21 | 추천 0

  ^^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제가 오해는 안했을텐데요...그런데..한국군에서도 케멀백을 일부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