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법(兵法) 삼십육계(三十六計)】
송(宋)의 장군　「단도제(檀道濟)」가 설파한 것이다.
6×6=36, 이 계산 안에 책략이 있고, 책략 안에 승산이 있다.
음양의 섭리(상호작용), 기회는 그 중에 있다. 기회는 마음대로 마련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일부러 마련하려고 하면 맞지 않는다. 이에 맞는 합당한 노력과 수련이 있어야만 한다.


1.승전(勝戰)의 계책
　　　◈만천과해(瞞天過海): 준비가 너무 주도면밀하면 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다. 항상 보이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적개심이 약해진다. 음(陰,비밀스런 계략)은 양(陽,밖으로 들어 난 것)의 속에 있지 양과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태양(太陽,매우 공공연한 것)은 태음(太陰,극히 비밀)과 통한다.

◈주위구조(圍魏救趙):적을 집중시키는 것보다, 적을 분산시키는 편이 좋다. 적과 정면에서 부딪치는 것보다, 적의 책략을 역이용해야 한다.

◈차도살인(借刀殺人): 적은 이미 행동을 일으키고 있고, 우군이 아직 태도를 결정하고 있지 않으면, 우군의 자그마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스스로 분발하지 않는다.
이것이 「역경」에서 말하는 「손괘(損卦)」의 「겉으로 손해를 보면서 안으로 이익을 챙긴다」이다["손괘"가 뒤집히면 "익괘(益卦)"로 변한다.]

　　　◈이일대로(以逸待勞): 적의 기세를 억누르기 위해 꼭 싸울 필요는 없다. 강적을 지치게 하면, 약자의 이익이 된다( 「역경」손괘--지금 강력한 공격측도 피로하기 쉽기는 마찬가지이고 패배의 요소를 갖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수세인 방어측이 오히려 승리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진화타겁(◎火打劫): 적의 약점이 크고, 싸울 마음이 없다면 그 기세에 편승하여 이쪽의 이익을 취한다. 이것은 강자가 약자를 넘어뜨리는 것이다(강자가 무력으로 누르면 약자는 따를 수밖에 없다.)
◎진(走+人+三):쫓을 진

◈성동격서(聲東擊西): 적의 지휘계통이 혼란스러워 상황대처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역경」의「곤하태상(坤下兌上)」의 쾌이다.（연못은 물이 모여 있는 것이다. 연못 위에 땅이 있는 것은 곧 무너질 수밖에 없다.) 통제가 되지 않고 혼란스러움을 틈타 승리를 한다.

2　적전(敵戰)의 계책
　　　 ◈무중생유(無中生有): 기망,. 그것이 기망으로 보이지 않고 진실로 보이게 한다. 그 기망이 크면 큰 진실로 보이게 된다.

◈암도진창(暗渡陳倉): 양동작전을 하는 것 같이 보란 듯이 하면서, 은밀히 의외의 장소에서 기습을 한다. 승리는 기동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격안관화(隔岸觀火):적이 내부에서 혼란하여 질서가 어지러우면 조용히 관망하여 이변을 기다린다. 적은 내부의 혼란과 미움, 증오, 내부분열로 자멸한다. 적정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준비를 하면 승리의 기회는 올 수밖에 없다.

　　　◈소리장도(笑裏藏刀):상대가 믿을 수 있게 안심시키면서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정중동(靜中動)의 모색을 하면서 외부로는 유화책을 표명하면서 내부는 엄하게 대비한다.

◈이대도강(李代桃◐):전쟁에는 반드시 손해를 입게 되어 있다. 그 때는 손해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손해와 비교하여 더 큰 이익을 취하면 된다.
◐강(木+畺):나무이름 강

◈순수견양(順手牽羊):보잘 것 없는 틈이라도 반드시 활용하여 승기를 잡는다. 보잘 것 없는 이익이라도 반드시 손에 넣는다.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적의 서투름이 승리를 갖게 할 것이다.

3　공전(攻戰)의 계책
　　　◈타초경사(打草驚蛇): 적정을 잘 모를 때는 반드시 잘 살피고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움직인다. 정찰을 반복하는 것은, 숨어 있는 찾아내는 방법이다.

◈차시환혼(借屍還魂): 활기가 있는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 활기가 없는 사람은 도움을 청해온다. 활기가 없는 사람을 도우면서 이용한다면, 자신은 이용되지 않고, 자신의 요구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조호이산(調虎離山):하늘이 적을 괴롭힐 때를 기다려, 사람의 힘을 사용해 적을 꾀어낸다. 이쪽으로부터 공격하고 공격이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는, 유인책을 사용하여 공략한다.

　　　 ◈욕금고종(欲擒姑縱): 과도하게 압박하면 하면 군사는 반격해 온다. 도망치게 하면 기세도 줄어든다. 심하게 추적해서는 안 된다. 기력을 잃게 해 투지를 꺾어, 적이 뿔뿔이 흩어지게 하고 나서 잡으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끝낼 수 있다, 국면을 완화시켜 적을 진심으로 복종시켜, 투항하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포전인옥(抛⊙引玉):유사한 것을 사용하여 적을 유인하고, 꾀어내여 적이 혼란할 틈을 타 공격한다.
⊙전(石+專):벽돌 전

◈금적금왕(擒賊擒王):주력을 꺾어, 수괴를 사로 잡으면 전체는 와해된다. 용이 육상에서 싸우면 그 움직임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4.　혼전(混戰)의 계책
　　　 ◈부저추신(釜底抽薪):적의 힘에 도저히 이길 수 없을 때는, 기세를 약하게 만들도록 한다. 이것은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혼수모어(混水摸魚):적 내부 혼란에 편승하여, 적의 약체화에 주력하며 적을 혼잡한 상태를 유효하게 활용한다.

◈금선탈각(金蟬脫穀): 아군이 전투대형을 유지해, 기세도 무너뜨리지 않으면, 적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 틈을 보면서 슬그머니 이동한다.

　　　 ◈개문포적(關門捉賊):약소한 적은 포위 섬멸한다. 추적하여도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적을 너무 심하게 쫓아가는 것은 불리하다.

◈원교근공(遠交近攻):형세가 나쁘고 기세가 좋지 않을 때는, 가까운 곳을 취하는 것보다는 원격지를 자기편을 만들도록 한다.

◈가도벌괵(假道伐※):적과 자국에 사이에 있는 소국에 적이 공격을 하면, 자국도 구원을 명목으로 소국에 진주한다. 이때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아무리 말을 해도 믿어 주지 않다.
※괵(爪+寸+虎)나라 이름 괵


5.　병전(倂戰)의 계책
　　　 ◈투량환주(偸梁換柱): 끊임없이 상대의 전투대형을 흔들어 변하게 하고, 그 주력을 분산시키고, 상대가 자멸하는 것을 기다려, 여기에 편승하여 승리한다.. 바퀴를 끌면 수레가 끌려오는 것과 같다.

◈지상매괴(指桑罵槐): 강자가 약자를 복종시키는 것은 경고를 하면서 구슬러야 한다. 시원찮게 밀어 붙이는 것에는 상대가 응하지 않아도 강도 높게 무력시위를 하면 따를 수밖에 없다.

◈가치부전(假痴不癲): 모르는 척 하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편이, 아는 척하면서 경거망동하는 것보다도 좋다. 침묵을 지키면서 속내를 보이지 않게 한다. 번개구름이 모여 있으면서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상옥추제(上屋抽梯):이익이 있는 듯 가장해 전진하는 것처럼 꾸미며, 사지로 적을 몰아간다. .

◈수상개화(樹上開花): 온갖 수단을 사용해 기세등등하게 보이도록 하면, 가진 힘은 작아도 그 기세는 크다. 독수리가 하늘을 날 때, 날개짓을 넓게하면서 위엄을 보이는것과 같다.

◈반객위주(反客爲主):적의 허술한 틈도 놓치지 않고 아군의 기회로 삼는다. 그 틈을 야금야금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6.　패전(敗戰)의 계책
　　　 ◈미인계(美人計): 군사가 강하여 상대하기가 어려우면 그 장수를 포섭한다. 장수가 인정스러우면 그 정(情)을 공략한다. 장수가 약해져 병사들이 퇴폐해지면 그 군기는 자멸한다. 유리한 점을 파악해 적을 막아내면 아군은 그 세력을 온전히 유지한다.

◈공성계(空城計):허술한 때는 한층 더 허술하게 보이도록 위장하면, 상대는 의심하면서도 안심하게 된다. 병력이 약할 때 이 기책은 유효하다.

◈반간계(反間計): 내부의 의심을 유발시킨다. 적의 첩보원을 역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은, 스스로 잃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육계(苦肉計):사람은 스스로의 몸을 해치지 않는다. 해를 입는 것은 반드시 타인으로부터이다. 이것을 역용해, 참을 거짓이라고 하고 , 거짓을 참으로 보이게 하면서 이간의 계책은 성공할 수 있다.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움이 필요하다.

◈연환계(連環計):적의 장군도 군사도 많을 때에는 온전히 상대로 할 수 없다. 적을 스스로 지치게 해 그 기세를 약화시키고. 적군에게 모략을 이용하면, 승리의 기회는 온다.

◈주위상(走爲上): 전군 퇴각해 적을 피한다. 철퇴해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은, 역시 군사의 상도다.


우리가 "주적(主敵)"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북녘동포들의 인권을 남들이 염려하는데, 우리가 북녘동포의 인권을 운운하면 수구꼴 통이 되고 반통일분자로 매도 당하는 이 분위기속에 언필칭 "개혁세력"이란것들은 "김태양"이라는 주적의 수괴가 안녕하기만을 챙기는것이 하 어처구니 없어서 .... "김씨조선"사진 몇장 올립니다.